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 '오겜2'로 내 실제 나이 알려"
1,444 1
2025.01.09 14:37
1,444 1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올해 계획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작품이 공개가 된 시기이지만 동시에 굵직한 스케줄이 다 끝난 상태"라며 "저는 거의 처음으로 스케줄 공백기를 너무나 잘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시완은 "그동안 바쁘게 지내서 2025년은 저에게 쓰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라며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겠다고 하자 임시완은 "333번을 등에 붙이고 걸어야겠다"라고 농담을 하며 웃음지었다.

SNS 팔로워가 예전보다 100만 명 정도 늘어 현재 300만 명이 넘었다는 임시완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출연으로 무엇을 얻었나"라는 질문에 "1차적으로는 팬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제 실제 나이를 알릴 수 있었고 그로 인해 K-뷰티에 대한 자긍심이 늘릴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에 동안인 사람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시완은 "저라는 배우가 있음을 외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같이 협업을 제안하는 일이 생긴다고 하면 충분히 열려 있으니까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이어 "영어는 연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인생 목표가 여행이다 보니까 인생을 더 풍족하게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운다"라며 "콜라보를 한다고 해도 영어보다는 한국어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을 것 같다. 저의 정서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건 한국어다. 한국어로 소통하고 한국어로 하는 연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기자로서 악역, 비호감 역할을 만났을 때 축복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런 걸 여러 번 하다보니 언뜻 저의 일상에서 그런 표정이 보였다는 얘기를 듣는다"라며 "그래서 악역이랑 비호감보다는 선역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똑같이 좋은 작품이라고 하면 이왕이면 악역보다는 선역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23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37 01.09 29,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2,9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5,4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2,1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5,6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0,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1,8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2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088 기사/뉴스 '대국민사과 거부' 김문수로 보수 결집? '차기 선호도' 이재명 이어 2위 등극 [한국갤럽] 11:25 40
2601087 기사/뉴스 국힘 대변인 “80년대 대학 다닌 김민전, 백골단 몰랐다니 놀랍다” 11:25 57
2601086 이슈 [속보] 김용현 측 "내란죄 수사, 尹 제거하려는 세력의 실질적 내란… 공소장은 오답노트일 뿐" 10 11:23 266
2601085 기사/뉴스 [단독] '오겜2' 탑, 침묵 깨고 인터뷰 나선다..각종 논란 해명 1 11:23 114
2601084 이슈 써클차트 2024 연간 순위 업데이트 (에스파 슈퍼노바 연간 1위) 9 11:22 366
2601083 이슈 말을하샘! 11:21 293
2601082 이슈 시트콤 역대 최고 조합.jpg 3 11:21 465
2601081 이슈 '187cm 문짝남' 차우민, BL 데뷔 후 박형식과 호흡…차기작 5편 이상 예고 ('보물섬') 4 11:20 1,062
2601080 기사/뉴스 갤럽 차기 선호도 이재명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38 11:17 1,344
2601079 이슈 이수만, SM 창립 30주년 콘서트 불참... “기사 보고 알았다” 12 11:17 1,111
2601078 정보 백골단의 쇠파이프 폭력진압에 돌아가신 열사들 성균관대 고 김귀정 열사 명지대 고 강경대 열사 10 11:17 691
2601077 이슈 알고보면 부부인 마가렛 퀄리 & 잭 안토노프 9 11:16 1,385
2601076 이슈 많은 팬들이 좋아하는 카리나의 춤 포인트 8 11:16 888
2601075 기사/뉴스 현빈 ‘하얼빈’은 훨훨 나는데…송중기 ‘보고타’, 박스오피스 5위 추락 15 11:15 824
2601074 이슈 2024년 일본 데뷔한 K-Pop 아티스트 오리콘 매출순위 5 11:15 519
2601073 이슈 미끄럼틀 조아판다 루이바오의 미끄럼틀 마스터 일지💜 17 11:13 850
2601072 기사/뉴스 경찰, 2차 체포작전 지휘관 오후 2시 집결 통보 39 11:13 2,124
2601071 유머 학교 기숙사 축제하는데 내방에서 존나 잘보임 19 11:12 3,401
2601070 기사/뉴스 풀무원 '지구식단 이슬만두', 냉동만두 최초 '글루텐 프리' 인증 10 11:11 796
2601069 유머 "낙화놀이"도 뺏어가려고 동북공정 시도중인 중국(중드 대봉타경인) 9 11:10 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