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시완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 '오겜2'로 내 실제 나이 알려"
4,367 1
2025.01.09 14:37
4,367 1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올해 계획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시완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작품이 공개가 된 시기이지만 동시에 굵직한 스케줄이 다 끝난 상태"라며 "저는 거의 처음으로 스케줄 공백기를 너무나 잘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임시완은 "그동안 바쁘게 지내서 2025년은 저에게 쓰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한 해였으면 좋겠다"라며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겠다고 하자 임시완은 "333번을 등에 붙이고 걸어야겠다"라고 농담을 하며 웃음지었다.

SNS 팔로워가 예전보다 100만 명 정도 늘어 현재 300만 명이 넘었다는 임시완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 출연으로 무엇을 얻었나"라는 질문에 "1차적으로는 팬심을 충족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제 실제 나이를 알릴 수 있었고 그로 인해 K-뷰티에 대한 자긍심이 늘릴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우리나라에 동안인 사람이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시완은 "저라는 배우가 있음을 외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같이 협업을 제안하는 일이 생긴다고 하면 충분히 열려 있으니까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이어 "영어는 연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기 보다는 인생 목표가 여행이다 보니까 인생을 더 풍족하게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운다"라며 "콜라보를 한다고 해도 영어보다는 한국어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을 것 같다. 저의 정서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건 한국어다. 한국어로 소통하고 한국어로 하는 연기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기자로서 악역, 비호감 역할을 만났을 때 축복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런 걸 여러 번 하다보니 언뜻 저의 일상에서 그런 표정이 보였다는 얘기를 듣는다"라며 "그래서 악역이랑 비호감보다는 선역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똑같이 좋은 작품이라고 하면 이왕이면 악역보다는 선역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라고 전했다.

https://www.joynews24.com/view/1802369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396 00:01 9,5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4,2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1,5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1,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368 기사/뉴스 나경원 "교육감 직선제 폐지하고 수능 중심 입시 강화" 4 16:10 96
347367 기사/뉴스 경찰관 상대 악성 민원·신고 1천여 건 남발한 50대 구속 3 16:07 156
347366 기사/뉴스 [단독] DJ DOC 이하늘,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 송치 5 16:05 1,611
347365 기사/뉴스 '기자 폭행' 논란 권성동 지역구 강릉서도 시민·정당 "의원직 제명, 수사 촉구" 2 16:04 247
347364 기사/뉴스 진, BTS 아닌 '인간 김석진'으로…부지런히, 따뜻하게 채우는 공백기 [엑's 초점] 16:04 174
347363 기사/뉴스 “사고 전날밤 이미 지하터널 천장 무너져”…경찰, CCTV 영상 분석 1 16:03 676
347362 기사/뉴스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어쩌다 억대 기부천사 됐나 “받은 사랑 돌려주고파” 2 15:58 199
347361 기사/뉴스 올해 낮 기온 처음 30도 돌파…구미 30.6도 대구 29.4도 '영남 후끈' 16 15:51 556
347360 기사/뉴스 여성 집 침입 '성폭행', 그놈 15년만에 잡혔다…DNA의 힘 8 15:47 786
347359 기사/뉴스 나경원 “대통령에게 국회 해산권을···‘탄핵시 직무정지’도 바꿔야” 83 15:45 1,965
347358 기사/뉴스 [단독] 변호사가 사무실·자택 잇단 방화… 3차 범행 뒤에야 구속영장 발부 2 15:44 573
347357 기사/뉴스 [단독] 서울 역삼동서 '초등학생 유괴 시도' 신고...경찰, 남성 2명 조사 중 117 15:36 11,090
347356 기사/뉴스 '희대의 사기꾼' 81세 장영자 또 실형…감옥살이만 34년, 뭔일 23 15:35 2,535
347355 기사/뉴스 [단독] 'JYP 막내' 킥플립, 5월 말 컴백…'K팝 슈퍼 루키' 도장 쾅쾅 4 15:28 402
347354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대공수사권 부활과 검찰 독립성 강화 공약 추진 372 15:27 10,080
347353 기사/뉴스 대변 기저귀 교사 얼굴에 비빈 엄마…징역 6개월에 오열 39 15:19 2,969
347352 기사/뉴스 의붓아들 살해한 계모, 대법서 징역 30년 확정 3 15:15 592
347351 기사/뉴스 尹지지단체, 행진 중 음식점과 다툼…'별점테러'로 보복 10 15:10 1,032
347350 기사/뉴스 우리은행,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출시, 전용카드도 선보여.. 청소년도 셀프 개통 가능 4 15:04 954
347349 기사/뉴스 AI 100조 투자 밝힌 이재명… 원전·신재생 ‘에너지 믹스’ 추진 전망 6 14:50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