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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군인시절 몽X 훔쳤다? "속옷에 숨겼다가 걸려"

무명의 더쿠 | 01-09 | 조회 수 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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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테오'가 지난 8일 공개한 영상에는 송중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MC 장도연은 송중기에게 "목격담 있는 거 아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송중기는 "저요?"라며 놀랐다.

장도연은 "송중기씨가 군 복무시절에 몽X 훔쳐드신 목격담이 있던데"라며 온라인 상에 화제가 된 송중기 초코과자 관련 목격담을 언급했다.

이에 송중기는 "훈련소에서 인생 최대 고민이었다"며 복무 시절을 떠올렸다.

"훈련소에서 자대 배치 받으러 버스 타고 가는데 버스 기사님이 나에게 몽X을 주셨다. '중기 씨 힘내, 나이 먹은 친구가 어린 애들하고 힘들겠다' 격려해주시더라"고 회상했다.

송중기는 "기사님에게 '근데 이거 가져가면 안되나요?' 했더니 '괜찮아'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이걸 가방에 숨겼다. 근데 갑자기 소지품 검사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속옷 안에 빠르게 숨겼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 때 너무 무서웠다. 그리고 결국 걸렸다. 근데 그게 기사로 날 줄은 몰랐다"며 웃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3/001300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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