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민주노총의 윤 대통령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일부 언론은 저희를 백골단으로 소개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견에 참석한 김정현 반공청년단 단장은 "우리 조직의 공식 명칭을 '반공청년단'으로 하기로 결정했다"며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위협하고 국론 분열을 초래할 수 있는 (윤 대통령) 탄핵 절차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윤 대통령에 대한 무리한 체포 시도를 중단할 것을 엄중한 경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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