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수비진으로서 안양의 창단 첫 승격에 일조한 그는 안양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축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 의미가 깊다. 2018년 안양에 임대되어 안양과 인연을 맺었고 부천, 경남 등을 거쳐 2024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올해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FC안양과 재계약한 김영찬은 "지난 시즌 우승의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올해도 FC안양의 일원으로 뛰게 되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다"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FC안양 팬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금)부터 2025시즌을 위한 전지훈련을 태국 촌부리에서 진행 중이다.
신동훈 기자 hun7599@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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