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왔다장보리’ 이미지 추락 김지영, 전남친 동거·빚투 뒤늦은 해명..쏟아지는 비난
8,560 18
2025.01.09 13:49
8,560 18

heqUyz

‘왔다 장보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지영이 전 남자친구와의 동거와 채무논란에 대해 2년 만에 입을 열었는데, 뒤늦은 해명에 비낭이 쏟아지고 있다. 

김지영은 지난 8일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먼저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법적 이유로 인해 자세한 내용과 결과를 공개할 수 없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를 떠나, 저로 인해 실망감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미숙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이야기했다.

김지영은 “저는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 배우로 데뷔해, 감사하게도 많은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과분할 만큼 큰 사랑과 관심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선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된 배우 생활로 인한 부담감과 개인적인 어려움, 불안감이 쌓이면서 많이 방황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을 위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영은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했는지,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 성년이 된 만큼, 한층 더 책임감 있는 배우로 성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영은 2023년 1월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전 남자친구 A씨는 김지영이 자신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을 나온 김지영을 위해 자신의 부모님이 자취방을 구해주고 월세까지 지원해줬음에도 김지영이 잠적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이번 일로 인해 자신의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으며 아버지는 하루 3, 4시간을 자며 일을 하고 이유 모를 구토를 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자신 말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B에게 150만 원을 빌리고 잠적한 후 일이 커지기 시작하자 연락해 150만 원을 갚고 저에겐 아무런 연락조차 없는 모습이 괘씸했다”라고 폭로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고양이는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도 파양비 80만원을 보내준다고 했다”며 “고양이 파양 비용 80만원을 주기로 했었는데 현재까지 보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 반려묘 파양 논란까지 있었다. 

이 같은 전 남자친구의 폭로에 김지영은 “먼저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한 후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 다른 진행사항에 대해선 추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법적대응 준비 중이라고 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제야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고 사과를 했다. 방황한 시간이 있었다고 논란을 인정하며 앞으로 연기 복귀 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뒤늦은 사과에 누리꾼들은 “너무 늦었다”, “이번 계기로 제대로 반성하길”, “연루됐다는 건 동거와 채무가 있다는 건가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38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26 01.09 18,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6,1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65,0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5,4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6,1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2,1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5,4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0,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861 이슈 박종철열사와 같은 서울대학교 84학번 4 01:56 579
2600860 유머 씽크빅하게 사진찍기 (ft.조각상) 4 01:49 459
2600859 이슈 강동원이 직접 부른 늑대의 유혹 OST 2 01:48 186
2600858 이슈 🎂케이팝 쌍둥이 아이돌 손브라더스의 생일을 축하해 01:48 281
2600857 유머 ???: 쟤들도 운동을 하는데 넌 새해에도 운동이라고는 숨쉬기밖에 안 하니? 1 01:38 1,231
2600856 이슈 분위기 비주얼이 다했던 인간중독 임지연 11 01:37 2,407
2600855 이슈 98,000명이 투표해서 정확히 50:50 나온 주제 ㄷㄷㄷㄷ 67 01:37 2,654
2600854 이슈 반려묘를 10분이상 안 쳐다봤더니 의아했던 냥냥이 반응 6 01:32 1,458
2600853 이슈 사람들이 레인보우 김재경에 대해 잘 모르는 사실 8 01:26 2,762
2600852 이슈 세븐틴 응원봉 변천사 33 01:24 1,708
2600851 유머 굥 체포 후 이송할 운송 수단 20 01:21 4,986
2600850 이슈 무대위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고 같이 챌린지한 아이돌.twt 1 01:20 1,176
2600849 이슈 연말에 신인연기상 3개나 받은 배우 10 01:17 2,874
2600848 이슈 호주에서 먹는다는 고기파이.jpg 22 01:17 3,398
2600847 유머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일본판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9 01:12 1,016
2600846 이슈 XLOV 엑스러브 'I’mma Be' Dance Practice 1 01:11 224
2600845 이슈 14년전 오늘 발매된, 선예 "Maybe" 1 01:03 365
2600844 이슈 몇년간 암흑기 보내고 판매량 제법 잘나온듯한 갤럭시 s시리즈 53 01:00 4,586
2600843 유머 초코빵 대참사 24 01:00 4,585
2600842 이슈 은근 어딘가에서 이쁘다고 이야기 나오는 조유리 응원봉.jpg 36 00:57 5,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