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왔다장보리’ 이미지 추락 김지영, 전남친 동거·빚투 뒤늦은 해명..쏟아지는 비난
10,184 18
2025.01.09 13:49
10,184 18

heqUyz

‘왔다 장보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역 배우 김지영이 전 남자친구와의 동거와 채무논란에 대해 2년 만에 입을 열었는데, 뒤늦은 해명에 비낭이 쏟아지고 있다. 

김지영은 지난 8일 “2023년 1월에 있었던 저의 개인적인 일과 관련된 소식과 근황을 전하고자 글을 쓰게 됐다”며 “먼저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부모님과 상의 후 법적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성년자였던 관계로 정확한 판결문과 처분 결과는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담당 변호사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법적 이유로 인해 자세한 내용과 결과를 공개할 수 없는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를 떠나, 저로 인해 실망감과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미숙함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반성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고 이야기했다.

김지영은 “저는 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시절 배우로 데뷔해, 감사하게도 많은 훌륭한 작품에 참여할 기회를 얻고, 과분할 만큼 큰 사랑과 관심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선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시작된 배우 생활로 인한 부담감과 개인적인 어려움, 불안감이 쌓이면서 많이 방황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을 위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미성숙한 판단과 행동으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영은 “안 좋은 일에 연루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제가 얼마나 연기를 사랑했는지,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는지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올해 성년이 된 만큼, 한층 더 책임감 있는 배우로 성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영은 2023년 1월 채무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전 남자친구 A씨는 김지영이 자신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을 나온 김지영을 위해 자신의 부모님이 자취방을 구해주고 월세까지 지원해줬음에도 김지영이 잠적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이번 일로 인해 자신의 집안이 풍비박산이 났으며 아버지는 하루 3, 4시간을 자며 일을 하고 이유 모를 구토를 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자신 말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B에게 150만 원을 빌리고 잠적한 후 일이 커지기 시작하자 연락해 150만 원을 갚고 저에겐 아무런 연락조차 없는 모습이 괘씸했다”라고 폭로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고양이는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도 파양비 80만원을 보내준다고 했다”며 “고양이 파양 비용 80만원을 주기로 했었는데 현재까지 보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 반려묘 파양 논란까지 있었다. 

이 같은 전 남자친구의 폭로에 김지영은 “먼저 이번 일로 실망감과 혼란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한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한 후 “현재 부모님과 법적으로 자문 받으며 대응하는 준비 과정에 있다. 다른 진행사항에 대해선 추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법적대응 준비 중이라고 했지만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이제야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고 사과를 했다. 방황한 시간이 있었다고 논란을 인정하며 앞으로 연기 복귀 계획도 밝혔다. 하지만 뒤늦은 사과에 누리꾼들은 “너무 늦었다”, “이번 계기로 제대로 반성하길”, “연루됐다는 건 동거와 채무가 있다는 건가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383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441 01.23 22,4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7,8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77,5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8,4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17,3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9,8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3,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12,7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72,1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84241 정보 >>황룡원<< 특이한 이유 : 개인이 500억 사비로 지은 지역 랜드마크임 16 11:03 3,739
284240 정보 Kb pay 퀴즈정답 19 10:00 1,334
284239 정보 2월 9일 동덕여대 집회 안내 & 연대 서명 구글폼 📢📢 8 09:43 568
28423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1 07:47 1,239
284237 정보 둘 중에 한 곡이 떨어진다는 게 믿기지 않는 트리플에스 2025년 완전체 타이틀 곡 후보 2곡.twt 48 02:31 3,526
284236 정보 트와이스 채영이 자주 끼는 듯한 밝은 하늘색의 렌즈 15 02:30 10,007
284235 정보 중국산 생리대인 게 문제가 아니고 생리대 안전 기준이 문제임 40 00:41 6,578
284234 정보 추성훈 아조씨 결국 그 스테이크집에 추성훈 스테이크 메뉴 나옴ㅋ 15 00:26 7,425
284233 정보 설귀성인사 장애인분의 요구사항에 대한 이재명/권성동 비교 28 00:05 5,598
284232 정보 2️⃣5️⃣0️⃣1️⃣2️⃣5️⃣ 토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히트맨2 10만 예매✨️ 00:04 675
284231 정보 2️⃣5️⃣0️⃣1️⃣2️⃣4️⃣ 금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히트맨2 24만 ㅊㅋㅊㅋ / 서브스턴스 28만 ㅊㅋㅊㅋ🎉 4 00:03 1,125
284230 정보 네이버페이 15원 58 00:01 5,125
284229 정보 네이버페이 1원+1원+15원👛 171 00:00 14,284
284228 정보 🔥교제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안 오늘 법안 의견 등록 마감🔥 38 01.24 1,027
284227 정보 요즘 나리타공항 세관의 하루 (기내식 포장도 잡힐수있다) 13 01.24 6,583
284226 정보 박홍근 국회의원 트윗 44 01.24 4,574
284225 정보 리뉴얼 돼서 재출시한 다이소 갓성비 맥세이프 케이스 35 01.24 7,091
284224 정보 더불어민주당 국회'요원' 시리즈 사진 가져옴 34 01.24 2,893
284223 정보 지금 1년치 자동차세 미리 납부하면 4.5프로 할인 33 01.24 4,123
284222 정보 재판관들 핵심질문 위주의 4차변론 요약영상(윤석열 김용현 똥볼 차기쇼) 4 01.2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