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XXX들아 가게 싹 부숴버릴까" 47번 재주문 고객의 막말 리뷰, 고소 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4,290 7
2025.01.09 13:42
4,290 7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자료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파이낸셜뉴스] 배달 앱 후기에 심한 욕설을 비롯해 살해 위협까지 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르면 지난 6일 A씨는 '진짜 역대급 돌아이 리뷰네요'라는 글을 통해 “어머니와 오빠가 배달 집 운영 중이다. 오늘 올라온 리뷰라고 사진 보내줬는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심한 거 같다. 쉬는 시간에 경찰에 신고한다는 데 이런 리뷰는 고소할 수 있냐?”고 물었다.

 

A씨가 올린 배달 앱 후기에는 고객 B씨가 “XXX들아 덮밥 하나 먹으려고 1시간30분을 기다리는 게 말이 되냐. X같은 XX들이 유도리가 없다”며 “배달이 많으면 배달하는 XX들 더 쓰면 되는 거 아니냐. 돈에 환장한 XX야 배달하는 XX도 나이 먹은 XX 쓰니깐 느려터져 먹지. XXX들아 가게 싹 다 처 부숴버릴까”등 욕설로 도배한 내용이었다.

B씨는 후기에 “너(사장) XXX아 지난번 리뷰 댓글에 말 X같이 써놨더라. 충고로 받아들이면 될 것을 숨통 끊어서 길바닥에 던져버리기 전에 아가리 놀리지 마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B씨가 남긴 후기 사진을 보면 그는 이 식당에서 무려 47번째 재주문한 단골이었다. A씨는 댓글로 “(해당 고객이) 그동안 계속 배달 느리다고 1점, 2점을 주고 있었다”고 전했다.

욕설에 협박성 내용까지 들어간 후기를 본 누리꾼들은 "꼭 신고하라", "불쾌한 걸 넘어서 무섭다", "주문 거절하면 찾아올 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https://v.daum.net/v/20250109102249482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615 03.28 40,1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0,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00,8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2,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14,5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5,7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6,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81,1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4,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5,0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0867 기사/뉴스 [단독] 故 설리 유족 "김수현 기자회견, 너무 예상대로라 놀랍지도 않아" 19:45 278
2670866 이슈 트와이스 나연 X 코스모폴리탄 X Tempur 화보.jpg 1 19:45 71
2670865 이슈 로비 VIP 시사회 참석한 변우석 19:45 204
2670864 이슈 외국인에게 왜 일본어를 배우는지 물어본 일본인 3 19:45 280
2670863 기사/뉴스 헌재 사무처장 "尹 탄핵사건 신중 검토‥'마은혁 임명보류'는 위헌" 19:45 103
2670862 기사/뉴스 “산불 난 후 하루도 안 쉬더니…” 영덕군 50대 공무원 과로로 쓰러져 1 19:45 128
2670861 기사/뉴스 경찰, 尹 탄핵심판 선고 대비 헌법재판관 신변보호 강화 18 19:44 280
2670860 유머 본인 나이가 걱정되기 시작한 정해인 9 19:43 967
2670859 유머 장하오 : 잘생긴 건 죄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3 19:42 767
2670858 기사/뉴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 성폭행 의혹, 고소인 측 “무서운 마음에 참고 인내” 19:41 195
267085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월드투어 美샌안토니오 공연 매진 성료...팬들, 대형 벽화·한국 문화 행사로 환영 5 19:40 289
2670856 유머 전기민영화시 1가정 1보급 필수템 8 19:39 2,803
2670855 유머 눈물의여왕 스타분 기자회견이 이랫음 ㄹㅇ 27 19:38 5,287
2670854 이슈 @ 누가 직장인들 젤 무료한 시간에 기자회견하래 8 19:38 2,133
2670853 이슈 2025년 현재까지 한국 유튜브뮤직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남녀아이돌 20 19:37 1,206
2670852 기사/뉴스 박선원 의원이 변희재, 가세연 김세의, 신남연 배인규 등등한테 명예훼손 손해배상소송 제기함 32 19:37 1,245
2670851 기사/뉴스 프랑스 극우 정당 지도자 마린 르펜, 횡령사건 유죄 선고돼(종합) 4 19:37 396
2670850 이슈 종종 옛날 영상들을 틀어본다 이것은 입양한지 10일째 됐을때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영상 6 19:36 1,283
2670849 이슈 데이식스 DAY6 전국투어 공식 MERCH 모음 🍉🥟🍞🍢 8 19:36 657
2670848 유머 출퇴근 시간에 가끔 하게되는 타의적 섹시 탑승 22 19:34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