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유머] “24학번은 못 갔는데”…일부 의대 신입생 MT에 학년 갈등 ‘조짐’
2,715 28
2025.01.09 12:54
2,715 28



2026학년도 정원 논의 답보 속 신입생맞이 MT 추진 논란
"24학번이 25학번보다 선배임을 확고히 인지시켜 달라" 안내



9일 대학가에 따르면 강원 지역의 한 의대 학생회는 최근 ‘2025년 동아리 연합 MT 안내’라는 공지를 통해 “3월 7일부터 9일까지 MT를 진행한다”며 “동아리가 있는 23학번과 24학번은 필참”이라고 안내했다.


학생회는 “본과 1학년 이상부터는 2일차인 3월 8일부터 참석 가능하다”며 “25학번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일차에 23, 24학번과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함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25학번 모집 중단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입학이 확정된 이후 공식적인 환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동아리 내부에서도 24학번이 25학번보다 선배임을 확고히 인지시켜주시고 그에 따른 대우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이 진행 중이고 의대 신입생 선발도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입생 MT를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다.

지난해 입학한 24학번 신입생은 의대 증원 반발 움직임 속 정상적인 대학 생활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25학번만 챙겨줄 경우 24학번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우려다.

의대생들 사이에선 “24학번은 작년에 MT도 가지 못했는데 24학번 입장은 뭐가 되냐”, “학교생활도 해보지 못한 24학번이 25학번한테 선배 노릇을 할 수 있겠냐”, “24학번은 화나서 올해 학교 다닐 듯”, “MT에서 24학번이랑 25학번 싸움 날 듯” 등 의견이 나온다.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655433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420 04.09 31,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0,0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4,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5,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53,2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0,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2,2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8,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015 기사/뉴스 [단독] 오은영, 속세 떠난다…‘템플스테이’ 시작 8 12:34 1,234
2683014 이슈 🐶유기견 입양/임시보호 가능하신 분을 찾습니다!🐕 3 12:34 207
2683013 이슈 BTS→르세라핌 노린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8명 검거…"합의 無"[공식] 1 12:34 195
2683012 이슈 현재 유투브 인급동 1위 3 12:32 1,118
2683011 이슈 오늘 새벽에 고독방 급 출몰한 남돌이 강퇴당할까봐 인증한 사진.jpg 3 12:32 995
2683010 기사/뉴스 “대한민국 검사는 대통령을 만들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어”..'야당', 명대사 TOP3 16 12:28 909
2683009 이슈 슈돌) 정우 : 식어써 식어떠 5 12:26 814
2683008 이슈 마블 공무원 캐릭터 중 하나인 웡 4 12:26 661
2683007 이슈 아 말얹는거 왜이렇게재밌지 말얹는거 안해보신분 꼭해보세요 진짜 1 12:24 1,110
2683006 기사/뉴스 부여 초등생, 돼지저금통 깨 산불 피해 주민에 100만원 기부 14 12:23 579
2683005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아시아 솔로가수 최초’ 美 스타디움 공연, '나이·성별·국경 넘어' 모인 4만6천 관객 대축제 7 12:22 315
2683004 이슈 여학생들이 헤어질때 하는 인삿말 18 12:20 1,688
2683003 이슈 100년전 오사카 시내와 도톤보리 모습.jpg 52 12:19 2,767
2683002 이슈 SBS 이현영 기자 돌아오십시오!!! 49 12:19 3,224
2683001 이슈 덴마크 어느 항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 이벤트 호? vs 불호?(mbti도 써줘) 27 12:18 983
2683000 정보 친구들에게 보내기좋은 카톡짤 8 12:15 1,444
2682999 이슈 택시를 찾을 수 없던 그순간 이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4 12:15 884
2682998 기사/뉴스 모델 홍태준, 권진아 신곡 MV 출연…김도연과 연인 호흡 12:15 373
2682997 이슈 중국에서 불법으로 반응 대박난 폭싹속았수다;; 52 12:15 4,164
2682996 이슈 20대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는 대의원·권리당원이 약 41만 표, 일반 국민이 약 105만 표를 행사했다. 일반 국민의 표가 후보자 선출에 더 큰 영향을 끼친 셈이다. 31 12:14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