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조선일보의 도 넘은 공수처 망신주기
3,954 12
2025.01.09 12:27
3,954 12

[미디어스=안현우 기자] 조선일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김밥을 문제 삼았다. 일종의 망신주기다. 한편에서 조선일보는 윤석열 체포를 정치적 효과를 노린 망신주기로 규정하고 법적으로 옳지 않고 국격에 타격이 된다고 주장했다. 내란 피의자 윤석열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유, 즉 3차례 소환 거부를 뒤로하고 정쟁 프레임에 기름을 붓고 있다. 



8일 조선일보는 공수처가 3일 1차 체포 때 챙겨간 김밥을 먹지 않고 청사로 그대로 가져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김밥 구입처, 가격, 간식 등을 깨알같이 전하며 체포영장 집행이 일몰 이후까지 늦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대비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수사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드러내기 위해 김밥까지 동원한 것이다. 



...



조선일보 백골단 기사도 못 볼 꼴을 하고 있다. 민주화운동 탄압이라는 비극적 인 맥락이 빠져 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앞두고 탄핵·체포 반대 세력이 “이른바 ‘백골단’까지 조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경찰 백골단에 대해 “1980~1990년대 시위대를 진압하고 체포했던 경찰부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JTBC는 “80~90년대 흰색 헬멧을 쓰고 민주화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했던 경찰 백골단을 그대로 따라한 민병대를 조직한 것”이라고 적었다. 거두절미하고 오마이뉴스 보도를 인용한다. 

XxyBKr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13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 EVENT] 곰돌이 푸와 함께하는 달콤한 꿀생라이프🍯 이벤트 참여하고 꿀템박스 받아요! 150 03.14 69,0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44,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18,0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63,4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84,8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42,5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7,5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68,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6,8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7,2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0717 기사/뉴스 "왜 우리끼리 하고 있었는데 시위대를 자극해서 맞을 일을 만드냐?" 27 22:07 2,683
340716 기사/뉴스 향긋한 차 우러나는 몇 분 사이, 찻잎은 중금속을 걸러낸다 2 22:06 1,558
340715 기사/뉴스 60억 건물주 스윙스, 사업 줄줄이 망했다 “배달앱 수수료에 남는 게 없어”(라스) 18 22:01 2,717
340714 기사/뉴스 대만 김수현 팬미팅 행사에 왜 18세 이상만 참석 가능? 46 21:52 7,505
340713 기사/뉴스 중국이 또?…'폭싹 속았수다' 도둑 시청 논란 9 21:48 1,552
340712 기사/뉴스 이재정 민주당 의원 "허벅지 차였다"…경찰, 상황 파악 중 7 21:34 1,115
340711 기사/뉴스 중국인 단체관광객, 비자 없이 한국 온다…3분기 시행 40 21:30 1,573
340710 기사/뉴스 오나라X소유진 ‘빌런의 나라’, 전작 0%대 굴욕 탈출.. 시트콤 활기 되찾나 3 21:30 1,087
340709 기사/뉴스 [단독] 신천지 이만희, 코로나 구속 전날 특별지시…"대권주자들 접근하라" 4 21:26 950
340708 기사/뉴스 부산 홍역 환자 1명 발생…동남아 해외여행 이력 13 21:22 2,579
340707 기사/뉴스 부산교육감 재선거 선거운동 돌입 feat 전한길... 16 21:18 2,093
340706 기사/뉴스 "돌다리도 너무 두들기면 깨진다" 100여명 헌법학자들, 조속 탄핵촉구 성명 22 21:01 1,321
340705 기사/뉴스 BNK, 우리은행 넘고 창단 첫 우승…박정은 감독, 최초 여성 우승 사령탑 15 20:59 1,130
340704 기사/뉴스 길가다가 부서진 하수구 덮개에 걸려 넘어진 시민‥"누구나 사고 날 수 있는데" 2 20:55 1,045
340703 기사/뉴스 포브스, Jimin’s Hot 100 Success Is Unparalleled 5 20:51 418
340702 기사/뉴스 여인형 "KBS 간첩 보도에 소스 줘야"‥보도국장은 왜 급히 돌아왔나? 3 20:40 569
340701 기사/뉴스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압수수색‥"명태균·강철원 연락 정황 포착" 3 20:39 542
340700 기사/뉴스 중단했다 합산한 여론조사로 여론 왜곡했나? 8 20:37 1,117
340699 기사/뉴스 윤 후보 유리한 PNR 조사, 김 여사도 알았다?‥공천 개입 의혹 중심에 20:34 377
340698 기사/뉴스 [단독] "편법은 맞아‥의뢰자가 원하는데 들어줄 수밖에" 1 20:32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