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돈으로 BJ에 별풍선 펑펑"…5억 횡령 '총무과 남직원'의 최후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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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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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에 가까운 병원 돈을 빼돌려 인터넷 방송 BJ를 대거 후원한 30대 남성 직원이 실형에 처했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주 남구 한 병원에서 31차례에 걸쳐 총 4억9733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총무과에서 일하던 그는 직원 복지 차원으로 구입해 보관하던 문화상품권을 빼돌리고 진료비로 수납된 현금을 병원 계좌에 입금하지 않고 가로채는 식으로 범행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50108n35476?mid=n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