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투어스와 아일릿 시대?! 멜론 연간차트 '최상위권' 눈길
9,608 89
2025.01.09 11:06
9,608 89

2024년 멜론을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와 노래는 무엇일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국내와 해외 차트 성적을 집계, 인기 음악 트렌드를 분석한 '2024년 멜론 연간차트'를 발표했다.

국내 연간차트 1위의 주인공은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킨 TWS였다. 또 다른 신예 아이돌 아일릿 (ILLIT)도 데뷔곡 'Magnetic'으로 8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걸그룹 전성기는 올해도 이어졌다.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가며 연간차트 2위에 올랐고, 주간차트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멜론 내 최장 기간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에스파의 'Supernova'는 3위에 등극했다. 에스파는 이외에도 'Drama', 'Armageddon', 'Spicy' 등 다수의 히트곡을 차트에 진입시키며 명실상부한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에스파와 더불어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뉴진스의 'How Sweet'는 15위를 기록했고, 2022~2023년에 발표한 히트곡들까지 총 8곡을 100위 안에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아이브는 2023년 발표한 'I AM'이 21위에 오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고, '해야 (HEYA)' 26위를 비롯해 'LOVE DIVE', 'After LIKE' 등 이전 활동곡들도 연간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밴드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DAY6 (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로 더블 역주행 신화를 쓰며 연간차트에서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발표한 'Welcome to the show'와 'HAPPY'까지 차트에 진입하며 밴드 열풍의 중심에 섰다. 걸밴드 열풍을 부활시킨 QWER의 '고민중독'은 연간차트 10위, '내 이름 맑음'은 91위에 안착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변우석 분)가 속한 밴드 이클립스(ECLIPSE)의 대표곡 '소나기'는 한 해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14위에 랭크됐다.

솔로 뮤지션들의 기세도 남달랐다. 아이유는 'Love Wins All'로 연간차트 4위에 오르며 굳건한 인기를 확인했고, '홀씨' 또한 74위에 안착했다. 올해 달콤한 역주행 신화를 쓴 비비 (BIBI)의 '밤양갱'은 연간차트 16위에 올랐으며, 블랙핑크 로제와 세계적인 팝스타 Bruno Mars가 협업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강타한 'APT.'는 10월 발매곡임에도 46위의 성적을 냈다.

해외 차트에서도 인상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탄탄한 국내 팬덤을 구축한 Charlie Puth의 'I Don't Think That I Like Her'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팝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차트내 최다곡 진입이라는 기록은 3년 연속 이어갔다.

뉴진스는 일본 데뷔곡 'Supernatural'로 연간차트 2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멤버 하니가 일본 활동 중 커버해 큰 화제를 모은 SEIKO MATSUDA의 'Aoi Sangosho'는 95위를 기록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30/0003274594

목록 스크랩 (1)
댓글 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47,4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5,0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49,2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4,2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3,5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634 이슈 김어준 뉴공)정권교체 여조 70.1 % 25.5 %래 20대 남자표심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 10:45 245
2678633 이슈 <콘클라베> 25만 관객 돌파🥹🎉 5 10:43 207
2678632 기사/뉴스 [단독]편의점 매출 5년만에 첫 '역성장'..코로나 때보다 타격 컸다 3 10:42 343
2678631 유머 구글을 안 쓴다는 샘해밍턴 1 10:42 711
2678630 이슈 [시선집중] 경호처, 尹부부 따라 나갈 지원자 없어 보여 71 10:42 1,676
2678629 이슈 도마뱀 분양글을 올린 중딩.jpg 56 10:41 1,805
2678628 유머 소싯적에 말좀 타봤다는 아이돌.jpg 10:40 557
2678627 기사/뉴스 '동상이몽2' 최여진 예비신랑 김재욱, 혼인신고 언급에 "다시 생각해" 5 10:39 1,032
2678626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민주, 지난 대선 긍정 성과 없어…오픈프라이머리 결단만 남아” 62 10:39 946
2678625 이슈 지금 중계중인 내년 밀라노 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1차 2 10:38 474
2678624 이슈 제주도 사람인 할머니가 물고기를 안 먹는 이유 [4.3 추념식] 1 10:38 301
2678623 기사/뉴스 아내 불륜 현장 덮쳐 촬영한 남편 ‘징역형’… 처가·자녀에 영상 뿌렸다가 41 10:37 1,495
2678622 기사/뉴스 與 중진 "尹 삼일장 치렀으면 됐지, 단절"→ 김민수 "어떤 놈이냐, 입 닥쳐라" 7 10:36 634
2678621 이슈 레전드라는 지브리 남주 11 10:36 1,612
2678620 이슈 <해외한류실태조사> 콘크리트 같은 최근 5년 한류배우 순위 13 10:34 1,126
2678619 유머 외국인이랑 당근마켓 채팅하는데 24 10:32 2,512
2678618 유머 정청래 의원이 페북에 선고일 내용을 1분 늦게 업로드 한 이유 23 10:32 2,858
2678617 기사/뉴스 원-달러 환율, 오전 한때 1470원 돌파 12 10:31 1,389
2678616 유머 [굿데이] 단체곡까지 예측했던 무도 1 10:31 1,107
2678615 이슈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작품상 드라마 후보 61 10:30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