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친한 16명 '시작2' 모임 만들었다…한동훈 복귀 준비?
19,145 237
2025.01.09 11:03
19,145 237
irvlrw

국민의힘 친한동훈계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8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친한계 의원들은 최근 텔레그램 단체방을 새로 만들었다. 


단체방 이름은 ‘시작2’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전 대표의 당권을 위해 뭉쳤던 이들이 만든 첫 단체방 이름이 ‘시작’이었으니, 이번 단체방은 친한계 ‘시즌 2’인 셈이다. 


시작2 참여자는 모두 16명으로 한 전 대표를 지지하는 핵심 코어 그룹인 서범수·김예지·김상욱·정성국·한지아 의원 등이 주축이다. 한 전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시작 단체방의 참여자 19명에 비해선 3명이 줄었다.


 ‘시즌 1’엔 한 전 대표가 포함됐으니 의원 2명이 빠진 셈이다. 


지난해 전당대회 당시 한 전 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으로 각각 선출된 장동혁·진종오 의원이 이번엔 빠졌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치권에선 다시 뭉친 친한계를 두고 한 전 대표의 복귀 발판을 만들려는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 전 대표의 최측근인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지난 1일 CBS 라디오에서 “한 전 대표가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최근 윤 대통령 체포 논란으로 여야 대치가 강화되며 복귀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 전 대표 사퇴 이후 공개 목소리를 자제하던 친한계 의원들의 여론전도 다시 시작됐다. 


정성국 의원은 8일 라디오에서 한 전 대표의 복귀에 대해 “때가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은 이재명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를 살펴보고 계엄에 단호히 반대했던 한 대표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wBUutV

이런 가운데 한 전 대표 팬클럽 ‘위드후니’엔 지난 6일 한 전 대표가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https://naver.me/IMyTuyYk

목록 스크랩 (0)
댓글 2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티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11 00:11 1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7,5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5,5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4,3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34,3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6,8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8,2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3,9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5,1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1813 기사/뉴스 日 "韓, 우리 대표팀 보고 배워라" 팩폭에 할 말 없네... "C조가 꿀조? 중동팀 무시한 것부터 오만했다" 00:14 84
341812 기사/뉴스 불길도 못 태운 農心, 그들은 ‘내일’을 심고 있었다 00:06 306
341811 기사/뉴스 남성 육아휴직 비중 첫 30% 넘겨…육아휴직도 역대 최고 7 00:01 704
341810 기사/뉴스 [사설]尹 선고 또 한 주 넘긴 헌재… 4·18 前에 하긴 하나 44 03.27 1,496
341809 기사/뉴스 '카타르의 굴욕'이 日을 바꿨다…난상 토론 후 수정, 월드컵 우승이 허튼 소리는 아니네 2 03.27 315
341808 기사/뉴스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뒤집히자 李·서울고법 판사 살해 예고 글" 14 03.27 1,235
341807 기사/뉴스 NCT 도영 , 더프라미스에 산불 피해 성금 5000만원 기부 31 03.27 844
341806 기사/뉴스 중대본 “산불 사망자 1명 늘어 28명”…역대 최대 4 03.27 1,122
341805 기사/뉴스 "이 고춧가루 먹지마세요" 식약처 회수 조치 11 03.27 6,262
341804 기사/뉴스 “구멍가게도 비웃겠다”...세계 최강국가의 아마추어급 보안 4 03.27 3,440
341803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생, 90% 이상 등록…연·고대 80~90%대 복학 의사 16 03.27 1,749
341802 기사/뉴스 고운사에 새 숨결 불어넣기...쓸고 닦고 나르며 ‘으샤으샤’ 5 03.27 2,661
341801 기사/뉴스 [영덕산불] 불 덮치기 2시간 전, 주민 1800명을 미리 대피시킨 영덕의 지품면 면장님 36 03.27 4,017
341800 기사/뉴스 [속보] 중대본 “산불 사망자 28명으로 늘어” 8 03.27 1,312
341799 기사/뉴스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모델에 최현석·권성준 셰프 7 03.27 2,220
341798 기사/뉴스 [속보] 의성 산불로 영양군 석보면 원리1·2리 대피령…영양군민회관 16 03.27 2,282
341797 기사/뉴스 울산 울주 산불, '축구장 1300개' 태우고 128시간 만에 '주불진화'(종합) 7 03.27 1,231
341796 기사/뉴스 “손님 2백여 명 있었다”…골프장, 산불 속 영업 강행 논란 11 03.27 1,751
341795 기사/뉴스 [JTBC뉴스룸 돌비뉴스] "나를 확대 마세요" 권성동, 그러자 나온 사진 한 장이… 10 03.27 3,692
341794 기사/뉴스 [속보] 울산시 "울주산불 완진…공무원 비상동원 명령 해제" 41 03.27 2,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