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능하면 나가지 마세요"…'체감 영하 20도' 올겨울 최강 한파
2,830 18
2025.01.09 10:12
2,830 18

https://tv.naver.com/v/67850881





저는 지금 서울 여의도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9일)은 정말 따뜻하게, 단단히 입고 나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으시다면, 가능하시면 아예 나오시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곳에서 시민들의 출근길을 지켜봤는데요. 이런 목도리와 장갑은 물론이고, 귀마개와 핫팩을 손에 꼭 쥐고 오가는 분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방금까지 확인한 서울 현재 기온은 영하 9도였는데요.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집니다.

한낮 기온도 평년 기온을 한참 밑돌 거로 예상이 됩니다, 전국 대부분이 0도 안팎에 머무를 걸로 보이는데요.

서울은 낮에도 영하 8도, 대전 영하 4도, 광주와 대구는 영하 2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요, 눈도 내리겠습니다.

전국적에서 최대 15cm까지 내리는 지역이 있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최대 30cm까지 내리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cm 안팎의 눈이 내릴테니까요, 눈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이런 추위에는 독감과 함께 한랭 질환을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체온증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지난달, 그러니까 지난해 12월이죠. 12월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에 접수된 한랭 질환자는 130명이 넘었습니다.

대부분 실외 활동 중에 발생했는데요.

고령층과 아이들, 혹은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이렇게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외출 시 꼭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동파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울에선 올겨울 첫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4단계 중 3단계인데요, 이틀 이상 영하 10도 미만 날씨가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다른 지자체들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진광 / 영상편집 정다정]

연지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8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26 00:05 22,8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63,8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4,5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3,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1,2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4,3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9,2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838 이슈 뉴스 안본다는 경찰청 차장 2 23:29 402
2600837 유머 보넥도 제베원 세븐틴으로 건배사 만들기ㅋㅋㅋ 2 23:28 200
2600836 이슈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이 반했던 아줌마 박지영.jpg 7 23:27 1,081
2600835 기사/뉴스 경찰이 대통령 체포에 마약수사대를 동원하려는 이유 1 23:27 756
2600834 유머 긴장하셔서 계속 같은말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 2 23:27 694
2600833 기사/뉴스 졸업 포기한 동덕 여대 학생들 'F학점' 인증 릴레이 "불의에 침묵하라고 배운 적 없다. 비겁함이 옳다고 배운 적도 없다." 5 23:26 255
2600832 이슈 옷 라벨 목 뒤에서 느껴지는거 ㄹㅇ 14 23:25 2,040
2600831 기사/뉴스 공수처장 "尹 체포 막는 국회의원, 현행범 체포 가능" 7 23:25 411
2600830 이슈 백골단이 뭐냐면.......이거임 17 23:24 1,452
2600829 이슈 배달기사한테 건방지다며 맞짱뜨자는 가게사장 7 23:23 1,185
2600828 이슈 10년전쯤에는 지금의 더쿠 포지션이었던 대형 연예커뮤 24 23:23 1,591
2600827 이슈 원덬이가 좋아하는 일본 톱스타 부부 6 23:23 1,266
2600826 유머 [콩콩밥밥] 쾌감 느껴지는 도경수 칼질 소리 11 23:22 640
2600825 이슈 "대장균 득실"...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의 배신, 표시보다 지방 함유량이 3배 가까이 높은 제품도 적발 1 23:20 703
2600824 이슈 영화 보고타 누적관객수.jpg 5 23:19 1,038
2600823 이슈 연예계 이혼발표 기자회견 레전드 33 23:17 5,069
2600822 기사/뉴스 [단독] 손잡고 내려오는 사진 때문? 전용기 '스텝카' 추가 구매의 미스터리 9 23:16 1,416
2600821 이슈 뜬금없긴한데 일베용어로 오염된 거 너무 많아서 찾아보고 공부 안하면 ㄹㅇ 모르겠음... 40 23:13 3,251
2600820 기사/뉴스 ??? : 내가 절대 안받는다 했쟈나 7 23:13 1,575
2600819 정보 윤석열의 변호사가 오늘 외신 30군데만 모아놓고 회견하며 대통령은 상처 입었고, 약자고, 피해자다라고 말함 42 23:13 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