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NCT 도영, 스스로 높이는 '노래하는 나'의 가치 [스타:라이트]
1,595 12
2025.01.09 09:44
1,595 12
도영, NCT 이어 솔로로도 꽉 채운 활동

완성도 높은 앨범·콘서트 등 '호평'

음악·팬·스태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까지

더 기대되는 2025년…뮤지컬 도전도


hXxkxh
지난 1년간 가장 인상 깊었던 가수의 행보를 꼽으라면 그룹 NCT 도영이 바로 떠오른다.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줄곧 활약해 온 데 이어 지난해 솔로 가수로도 첫발을 내디딘 그의 걸음걸음은 되짚어 볼수록 정성스럽고 진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도영은 지난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청춘의 포말'을 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당시 그는 "시기가 언제가 되든 스스로 납득이 되는 앨범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내 음악이 좋고, 들려드리고 싶고, 잘할 자신이 있는 상태에서 앨범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 앨범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고, 스스로 막힘없이 얘기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야 한다"는 소신을 밝혔었다.


(생략)


희망차고 청량한 느낌의 밴드 음악부터 목소리 자체에 집중하기 좋은 애절한 발라드, 부드럽고 감성적인 알앤비 솔까지 다채로운 장르에 자신의 색채를 입혔다. 도영의 보컬이 팔레트처럼 환상적으로 펼쳐지면서 '청춘의 포말'은 여러 음악 팬들 사이에서 명반으로 언급됐다. 해가 바뀌어 다시 꺼내 들어도 질리지 않고 매번 새롭게 각 곡이 마음에 와닿는다.


가수로서 매력이 무릇 음악에만 그치는 것은 아니었다. 노래하는 일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스스로를 더욱 빛나게 했다. 솔로 콘서트를 진행할 당시 도영은 3일 내내 직접 써 내려간 멘트가 적힌 엽서를 제공했다.


회차마다 내용이 달랐는데, 마지막 날엔 "저에게 있어 청춘은 여러분인 것 같다. 저의 시간을 눈부신 추억들로 가득 채워준 것도,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게 저를 비춰주었던 것도 여러분이었다. 여러분에게도 제가, 저의 노래가 그런 의미가 될 수 있다면 정말 기쁘고 감사할 것 같다"고 적었다. 공연 중에도 자신을 "열심히 노래하고 있는 도영"이라고 소개했고, "난 여러분이 주인공인 영화에서 가장 벅찬 순간에 나올 수 있는 OST를 부르고 싶은 사람이다. 가장 의미 있는 순간에 떠오르는 노래가 내 노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진심을 전했다.


고마움을 아낌없이 표현한다는 점도 더 성숙한 도영을 완성하는 본질인 듯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을 위해 일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손수 만든 선물을 건넸던 그는 이후에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게 고마워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몇 차례 더 준비했다고 한다.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을 품고 2025년도 부지런히 달린다. 올해 역시 도전의 해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에 오르며, NCT 127 투어에도 돌입한다. 꾸준히, 그리고 성실하게 노래하는 자신의 가치를 더 높여가고 있는 도영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5/0005080006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439 01.23 21,4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5,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76,2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6,7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16,5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11,4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9,2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82,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11,3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8,5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61995 이슈 다리미패밀리 세탁소 알바생 최태준 화보 10:36 110
1461994 이슈 존윅이되 2 10:33 103
1461993 이슈 황교안 vs 이준석 3 10:32 356
1461992 이슈 오늘 전에 루이가 올라갔던 나무 위에 올라간 후이바오 22 10:31 811
1461991 이슈 에스파가 생각하는 SM 명곡.shorts 6 10:28 536
1461990 이슈 도자캣 × 리사 × 레이 - BORN AGAIN 발매 11 10:24 685
1461989 이슈 진짜 여러 연예인 보인다는 더 딴따라 우승자 6 10:20 2,134
1461988 이슈 하이키 <하퍼스 바자> 2월호 화보.jpg 10:18 299
1461987 이슈 그래 우리 찢어진 부분 다 꿰매고 쓰러진 것들 다시 잘 세워서 대한민국에서 다같이 잘 살아보자 17 10:16 1,441
1461986 이슈 오늘자 루이후이바오 몸무게 💜🩷 50 10:14 1,961
1461985 이슈 영화 <아가씨>에서의 김태리..jpgif 14 10:14 2,095
1461984 이슈 혜리 인스타에 올라온 혜리 존똑 어머니 14 10:13 4,533
1461983 이슈 국힘이 인사했는데 안 반겨주면 이렇게됨 26 10:12 4,094
1461982 이슈 [8회 선공개] "티 좀 내지 말고💢" 사내 연애 티내는 이준혁 혼내는 한지민 | 나의 완벽한 비서 8 10:11 1,310
1461981 이슈 CGV에그지수 검은 수녀들 76%, 히트맨2 82% 23 10:08 1,748
1461980 이슈 핑계고 설특집 예고!!!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 (1월 29일 (수) 오전 9시 공개) 46 10:05 1,958
1461979 이슈 '출연료 4만원' 김대호, 제대로 사고쳤다…'나혼산' 시청률 껑충, 2년 만에 최고치 18 10:02 2,189
1461978 이슈 시민이 팔 벌리니까 바로 안기는 이재명 19 09:49 4,930
1461977 이슈 존윅이 되. 4 09:49 681
1461976 이슈 "보안 검색까지 1시간30분 걸렸어요"… 인천공항 '역대급 인파' 12 09:47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