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인 20만원 넘는다"…호텔 뷔페 3대장, 가격 인상 카드 '만지작'
901 0
2025.01.09 09:14
901 0

라세느 상반기 중 가격 인상 검토…아리아·더 파크뷰도
"고환율·최저임금 상승에 식재료비·인건비 올라 불가피"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일부 호텔들이 새해 들어 뷔페 가격을 올린 가운데, 국내 '3대 호텔 뷔페' 레스토랑 역시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지난 연말 '하이 시즌' 당시 이미 가격을 20만 원 넘게 책정했음에도 수요가 높다는 걸 확인한 데다 고환율·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식재료비·인건비 부담이 커져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유지했던 20만 원 선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운영하는 뷔페 '라세느'의 가격을 올해 상반기 중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인상 시기와 인상률은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라며 "기존 메뉴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라세느의 성인 기준 평일 저녁·공휴일 가격은 19만 원이다. 만일 인상률이 5.3% 이상일 경우 20만 원을 넘어서게 된다.

 

호텔신라(008770)의 신라호텔 서울 '더 파크뷰'는 전체적인 물가 상황, 다른 특급호텔들의 추이를 지켜보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더 파크뷰는 성인 기준 저녁 가격이 19만2000원으로 4.2% 이상 오를 경우 20만 원을 넘기게 된다.

 

라세느와 더 파크뷰 모두 지난해 연말 '하이 시즌' 가격을 21만5000원으로 정한 바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웨스틴조선 서울 '아리아'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다만 아리아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였던 110주년 특별 가격을 올해 2월까지 연장한 상태다. 특별 가격은 성인 기준 주중 저녁과 주말·공휴일 16만9000원이다.

 

고객들의 워낙 호응도가 높다 보니 6개월 넘게 16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는데, 기존 가격인 19만 원에서 가격을 올리게 된다면 고객들이 체감하는 인상 폭이 워낙 커 인상 폭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1182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8 01.07 39,1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62,2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4,5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3,1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1,2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4,3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8,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808 이슈 조선의 왕후인데 성리학이 틀렸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드라마 원경 속 원경왕후 1 23:03 207
2600807 이슈 김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23:03 60
2600806 이슈 두둥! 3대 불꽃남자 정대만 깃발 도착 3 23:02 291
2600805 이슈 IVE 아이브 'REBEL HEART' Concept Film 15 23:01 363
2600804 유머 피도 눈물도 존중도 없는 무심함만이 그의 비인간성을 증명하고 있었다 3 23:00 669
2600803 이슈 집에 난 화재로 모든 걸 잃은 사람에게 반려묘를 구조해서 건네준 소방관 9 23:00 888
2600802 이슈 조선일보 1936년 1월 1일 신년사 6 23:00 437
2600801 팁/유용/추천 내란동조범들 뿌리 뽑는 방법 12 22:59 576
2600800 기사/뉴스 이종섭 측 "박정훈 대령 무죄, 수긍 어려워…당나라 군대 됐다" 39 22:56 1,831
2600799 이슈 한국학생들이 이딴공연 하는거에 한국인들 맨날 서양인 오픈마인드좀 배워 ㅇㅈㄹ하는데 12 22:55 2,020
2600798 유머 디카프리오, 새로운 6년 계약 채결 34 22:55 3,662
2600797 이슈 다음 워크돌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같은 이영지.twt 4 22:54 750
2600796 이슈 럭키비키 마인드 돌았네 1 22:53 1,136
2600795 이슈 아직도 진화되지 않고 있는 LA산불이 또한번 미국 내 정치적 핫이슈가 될것 같은 이유 51 22:49 4,547
2600794 유머 이병헌 커피차 인별에 댓글 단 이민정 72 22:49 7,920
2600793 이슈 오늘자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하늘 12 22:49 3,133
2600792 이슈 유시민 계엄군에 잡힌순간 9 22:48 2,983
2600791 이슈 제목이 "나의~"로 시작하는 드라마라고 하면 바로 생각나는 드라마는? 24 22:47 1,185
2600790 유머 이준혁 조종하는 장도연.shorts 4 22:47 965
2600789 이슈 영화 <서브스턴스> 대한민국 현실ver. 22 22:47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