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억 빚 대신 갚은 김구라, 또 전처 언급 “내 계좌로 헌금 아직 유지중”(라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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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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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구라가 또 전처를 언급했다.
성진스님은 세배하러 오는 신자들에게 신년 세뱃돈, 일명 복돈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들과 게스트들을 위해서도 세뱃돈을 챙겨온 성진스님은 원래는 행운의 상징인 2달러를 주는데 오늘은 좀 특별하게 5천 원짜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5천 원을 받은 김구라는 "전처가 아주 신실한 불자였다"고 불쑥 전처를 언급, "이런 말씀 그런데 전처가 제 계좌로 불교단체에 자동 이체를 해놨는데 이혼 후에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제가 불자다"라고 TMI를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채무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아내와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는 전 아내가 진 약 17억 원의 막대한 빚을 대신 갚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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