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W뮤직] 아가새와 약속 지킨다…다시 모인 갓세븐 'HEPTAGON'
1,219 8
2025.01.08 22:35
1,219 8
🔗 https://naver.me/xFLMcqFo


peCWTw


그룹 갓세븐의 아가새(공식 팬덤 명)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모여 ‘7각형’을 만든다.
 
2014년 1월 16일 데뷔한 갓세븐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는다. 데뷔 당시 JYP 소속이었던 일곱 멤버는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네버 에버(Never Ever)’,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K-팝 부흥에 일조했다. 2021년 초 전속 계약 만료 이후 홀로서기를 결정한 멤버들은 해체를 우려하는 목소리에 보란 듯 신곡 ‘앙코르(Encore)’로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고, 2022년 5월에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앨범 ‘갓세븐(GOT7)’을 발매했다. 
 
그리고 데뷔일을 기념해 다시 모였다. 오는 20일 발매하는 ‘윈터 헵타곤(WINTER HEPTAGON)’은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지난 앨범 워너뮤직코리아와 함께했던 갓세븐은 이번 앨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아 기획, 제작에 나섰다. 일곱 멤버의 뜻을 모아 탄생한 새 앨범이다.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앨범 자켓을 통해 앨범명의 ‘윈터’를, 칠각형 로고에서 ‘헵타곤’의 의미를 엿볼 수 있다.
 
전속 계약 만료 후 그룹명 사용을 두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갓세븐은 전 소속사 JYP로부터 상표권을 양도받아 활동하고 있다. 리더 제이비(JAY B)가 적극적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모아 JYP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앨범을 앞두고는 데뷔부터 사용해온 공식 SNS 계정도 사용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 또한 JYP의 협조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뿔뿔이 흩어져 있던 일곱 멤버는 아가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으로 모였다.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갓세븐은 ‘군필(제이비, 진영)’, ‘해외 국적(뱀뱀, 잭슨, 마크)’, ‘미필(영재, 유겸)’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뱀뱀의 유튜브 ‘뱀집’에 출연한 마크는 갓세븐의 완전체 앨범에 관한 대화에서 “영재가 군대 가기 전에 한 번 만나야 하지 않을까”라고 물었고 뱀뱀은 “2025년 초, 11주년에는 앨범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홀로서기에 나선 일곱 멤버는 가수이자 배우로 또 방송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 영재는 가수 활동과 라디오 DJ, 연기까지 활동범위를 넓혔다. 앨범 발매와 아시아 투어 공연을 열어 각국의 팬들을 만났고, 최근까지 MBC FM4U ‘갓세븐 영재의 친한친구’ 라디오 DJ로 활동했다.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연도 앞두고 있다. AOMG 소속 유겸은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현재 방영 중인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외국 국적의 잭슨, 마크는 해외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각종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국내 팬들에게 자주 얼굴을 비쳤고, 마크는 지난해 아시아 투어 ‘디 아더 사이드(The Other Side)’의 일환으로 서울 공연을 가졌다. 이밖에도 키스오브라이프와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주제곡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태국 국적의 뱀뱀은 2018년 병역 면제됐다. JYP를 나와 어비스컴퍼니에 새 둥지를 튼 뱀뱀은 예능 ‘환승연애’로 전성기를 맞아 각종 예능을 시작했고 동시에 솔로 앨범‘사워 앤 스윗(Sour & Sweet)’, ‘바메시스(BAMESIS)’를 발매하며 솔로가수로서의 입지도 다져왔다. 
 
국방의 의무를 다한 제이비와 진영은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제이비는 지난해 11월 직접 작사·작곡한 첫 정규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Archive 1: [Road Runner])’를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드라마 ‘화양연화’,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의 폭을 넓힌 박진영은 11월 7일 제대해 곧바로 드라마 ‘미지의 서울’ 촬영에 돌입했다.


lANfUC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갓세븐만의 음악색을 다져온 만큼 새 앨범에 모이는 기대도 크다. 내달 초에는 국내 단독 콘서트 개최도 예고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549 01.10 35,2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3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35,1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09,3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75,8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9,8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7,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6,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4,1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58,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768 기사/뉴스 김 차장이 경호처 내 대테러 팀에 '완전군장을 착용하고 화기는 가방에 넣고 실탄까지 챙겨라, 다만 삽탄(총알 장전)은 하지 마라, 이렇게 해서 매스컴에 노출되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10 15:36 929
328767 기사/뉴스 [속보] 국방부검찰단, '박정훈 항명 무죄'에 항소 248 15:31 6,140
328766 기사/뉴스 [공식] ‘백사언앓이’ 만든 유연석, 亞 4개 도시 팬미팅 개최 2 15:31 349
328765 기사/뉴스 [단독포착] 실탄도 장착했나…'소총 들고' 대통령 관저 지키는 경호처 30 15:28 1,263
328764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라인 리더십 통할지 의문” 잇따르는 경호처 내부 폭로 6 15:28 1,094
328763 기사/뉴스 ‘동서남북’ 쓴 공공기관 명칭… 인천시, 행정개편 맞춰 변경 7 15:23 890
328762 기사/뉴스 지난 주말 지나면서 경호처가 와해되고 있는 듯한 근거 24 15:21 3,613
328761 기사/뉴스 [단독] 스텔라인베, 청과물 도매법인 구리청과 인수 추진 7 15:15 1,128
328760 기사/뉴스 윤상 "라이즈, 라디오 첫방은 '오늘 아침'에서…아니면 섭섭할 것" 20 15:13 1,301
328759 기사/뉴스 이준석 “‘윤석열은 투항하라’ 한남동에 대북 확성기 방송 제안” 53 15:10 1,639
328758 기사/뉴스 애플, 2조6800억원 집단소송 영국서 본격 시작 2 15:08 965
328757 기사/뉴스 [단독]'나는 솔로' 남규홍 PD, 언론사 차렸다…'솔로나라뉴스' 창간 19 15:07 1,610
328756 기사/뉴스 '로제 MV 속 연인' 에반 모크 "큰 영감 받고 즐거운 경험" [화보] 15:07 667
328755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측 "경찰이 함부로 부화뇌동해서는 안 돼" 44 15:04 1,323
328754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측 "경찰, 함부로 법 뛰어넘어 공수처 동원 안 돼" 44 15:02 1,653
328753 기사/뉴스 '망치사건' 여성, 두 달 전에도 남학생 때렸다?⋯日 누리꾼 "동정할 여지 없다" 11 15:02 936
328752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측 "공수처, 치졸하게 겁주고 이간계 쓰고 있어" 86 15:01 1,776
328751 기사/뉴스 '완벽한 하루' 이상순 "DJ 발탁 ♥이효리 너무 좋아하지만…식사 준비 부담도" [MD현장] 10 14:58 1,569
328750 기사/뉴스 [단독]국회 측, 계엄 수사기록 요청···“윤석열 직접 지시 여부 파악” 9 14:56 1,120
328749 기사/뉴스 [단독] 국정원·국세청·해경 ‘계엄 해제 의결 이후’ 인력 파견 요청받았다 11 14:5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