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형님이 밥 사줄게"…檢, 명태균∙지상욱 여론조사 다룬 카톡 복원
6,160 21
2025.01.08 22:29
6,160 21

 

형님이 밥 사줄게"…檢, 명태균∙지상욱 여론조사 다룬 카톡 복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871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54)씨가 지상욱 전 여의도연구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나눈 카카오톡(카톡) 대화 내용을 일부 복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준석(개혁신당) 의원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진태 강원지사, 오세훈 시장 측근으로 알려진 A씨 카톡 대화도 일부 복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전날 김영선(64·국민의힘) 전 의원 당협사무실에서 명씨가 사용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포렌식해 여러 카톡 대화 데이터베이스(DB)를 추출했다고 한다. 여기에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명씨가 주로 여권 정치인과 지인 그리고 가족과 나눈 카톡 대화가 담겼다고 한다.

 

이 중 지 전 원장과 나눈 대화가 가장 많았다. 명씨와 지 전 원장 사이에 주로 여론조사 결과를 다룬 언론보도 등이 오간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또 처음에는 서로 높임말로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았지만, 이후에는 지 전 원장이 명씨에게 ‘형님이 밥 사줄게’ 등 반말을 할 정도로 친분이 쌓인 것으로 보이는 대화도 있었다.

 

지상욱씨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냈다. 여의도연구원은 국민의힘 산하 정책연구소로, 여론조사 등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복원된 명씨 카톡에는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2021년 6월)되기 전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위원장이 나눈 대화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의원과 나눈 카톡에는 대화가 없고 기사 링크로 추정되는 내용만 2~3번 오갔다고 한다. 명씨는 김 전 위원장에게도 기사 링크를 보냈지만, 김 전 위원장이 답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와도 대화보다는 기사 링크이나 문서 파일로 추정되는 내용만 두 번 정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명태균 여론조사' 의뢰한 지상욱 육성 "애써주셔서 고마워요"

https://newstapa.org/article/YfUmU

https://www.youtube.com/watch?v=5mmslq8jU1E

 

 

 

 

 

 

 

지상욱, '독촉 전화'까지 했다…명태균 발 '여론조사 거래의혹' 파장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612879

 

강혜경씨 지상욱 전 여연 원장 통화 공개, 의뢰 정황 담겨
검찰, 여연 조사 용역 배경·오세훈 시장 여론조사 등 조사

 

 

 

 

 

 

 

 

 

 

지상욱

심은하 남편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여의도연구원장

 

여의도연구원은 국민의힘 산하 정책연구소로, 여론조사 등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자체 여론조사 기능 있음에도

 

 

명태균에 의뢰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374 00:11 11,3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59,8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52,2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55,7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8,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2,3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5,8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0,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8,7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3,4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251 기사/뉴스 산청 산불 되살아날라…1030여명 투입 야간 방화선 구축 22:32 34
342250 기사/뉴스 한국인은 봉?… 씰리침대, 쥐꼬리 기부에 안전도 뒷전 22:32 51
342249 기사/뉴스 벤츠코리아, 산불 피해복구 5억원 기부…“지원 아끼지 않을 것” 9 22:29 488
342248 기사/뉴스 ???????? 이 와중에 전기 민영화 시작한다고??? 일본에서 쓰는 워딩까지 그대로 갖다가? 34 22:28 1,183
342247 기사/뉴스 조준영, '바니와 오빠들'부터 '2반 이희수'까지…2025년 '꽉 채운다' 22:24 315
342246 기사/뉴스 BL 드라마 '무언가 잘못되었다', 전 세계 동시 공개 11 22:23 1,559
342245 기사/뉴스 “불 내놓고 어디가냐” 의성 산불 최초 목격자의 증언 11 22:10 1,904
342244 기사/뉴스 롯데리아, 내달 3일부터 65개 품목 평균 3.3% 인상 3 22:10 282
342243 기사/뉴스 '허유정이 살렸다! 사상 첫 3x3 아시아컵 8강 진출!' 女 3x3 대표팀...8강 상대는 '일본' 2 22:10 178
342242 기사/뉴스 [속보] 중대본 "산불 피해 사상자 67명…영향구역 4만 8211㏊" 5 22:06 478
342241 기사/뉴스 문체부vs대한축구협회 갈등 장기화 조짐 2 22:05 493
342240 기사/뉴스 훌쩍 넘을 것 같더니 폭삭 주저앉았네 14 22:02 2,254
342239 기사/뉴스 [단독] 의료 대란에 ‘암 수술 지연’ 첫 확인…‘피해조사’ 입법 추진 5 22:01 691
342238 기사/뉴스 넷플릭스로 간 '약한영웅', 단숨에 글로벌 흥행작 등극 9 21:58 1,189
342237 기사/뉴스 중도층 '탄핵 찬성' 다시 70% 대로‥선고 지연에 찬성여론 올라갔나? 7 21:57 777
342236 기사/뉴스 서해수호의 날 며칠이야? "'3 4 5'로 기억하세요" 3 21:55 624
342235 기사/뉴스 [단독] '전역' 임성근에 830만원 성과금…'복직' 박정훈은 올해도 0원 6 21:53 580
342234 기사/뉴스 “부적절 이념 삭제”…‘문화전쟁’ 트럼프, 스미소니언협회도 칼질 3 21:52 312
342233 기사/뉴스 아시아나 필리핀발 인천행, 기장이 여권 잃어버려 15시간 지연 11 21:51 2,752
342232 기사/뉴스 [단독] "내 땅이야"…마을 진입로 막아 대피 방해 '아찔' 9 21:5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