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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밥 사줄게"…檢, 명태균∙지상욱 여론조사 다룬 카톡 복원

무명의 더쿠 | 01-08 | 조회 수 6167

 

형님이 밥 사줄게"…檢, 명태균∙지상욱 여론조사 다룬 카톡 복원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3871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54)씨가 지상욱 전 여의도연구원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나눈 카카오톡(카톡) 대화 내용을 일부 복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준석(개혁신당) 의원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진태 강원지사, 오세훈 시장 측근으로 알려진 A씨 카톡 대화도 일부 복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전날 김영선(64·국민의힘) 전 의원 당협사무실에서 명씨가 사용했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포렌식해 여러 카톡 대화 데이터베이스(DB)를 추출했다고 한다. 여기에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명씨가 주로 여권 정치인과 지인 그리고 가족과 나눈 카톡 대화가 담겼다고 한다.

 

이 중 지 전 원장과 나눈 대화가 가장 많았다. 명씨와 지 전 원장 사이에 주로 여론조사 결과를 다룬 언론보도 등이 오간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또 처음에는 서로 높임말로 카톡 메시지를 주고받았지만, 이후에는 지 전 원장이 명씨에게 ‘형님이 밥 사줄게’ 등 반말을 할 정도로 친분이 쌓인 것으로 보이는 대화도 있었다.

 

지상욱씨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냈다. 여의도연구원은 국민의힘 산하 정책연구소로, 여론조사 등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복원된 명씨 카톡에는 국민의힘 당대표에 당선(2021년 6월)되기 전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위원장이 나눈 대화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의원과 나눈 카톡에는 대화가 없고 기사 링크로 추정되는 내용만 2~3번 오갔다고 한다. 명씨는 김 전 위원장에게도 기사 링크를 보냈지만, 김 전 위원장이 답장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와도 대화보다는 기사 링크이나 문서 파일로 추정되는 내용만 두 번 정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명태균 여론조사' 의뢰한 지상욱 육성 "애써주셔서 고마워요"

https://newstapa.org/article/YfUmU

 

 

 

 

 

 

 

지상욱, '독촉 전화'까지 했다…명태균 발 '여론조사 거래의혹' 파장

https://www.news1.kr/local/busan-gyeongnam/5612879

 

강혜경씨 지상욱 전 여연 원장 통화 공개, 의뢰 정황 담겨
검찰, 여연 조사 용역 배경·오세훈 시장 여론조사 등 조사

 

 

 

 

 

 

 

 

 

 

지상욱

심은하 남편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 사이 여의도연구원장

 

여의도연구원은 국민의힘 산하 정책연구소로, 여론조사 등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

자체 여론조사 기능 있음에도

 

 

명태균에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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