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2,579 8
2025.01.08 22:06
2,579 8

https://youtu.be/O2ayDeVEpzM?si=XQAU2v8opPFrv4Er




오늘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만큼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추위를 막고자 은박 담요 등을 몸에 두른 채,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안일하게 대응한 공수처를 비판하면서 강력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채원]
"전에 그렇게 소수로 들어가서 안 됐으면은 그냥 대거 투입해서 많이 들어가가지고 한꺼번에 되든가…사실 들어갈 방법은 많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하충현]
"1차 체포 때는 공수처(장) 오동운이 잘못한 거죠‥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동원해서 체포해야 된다고 봅니다."

[최정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내란 같은 공범들이죠…그런 사람들 자체가 국회의원을 못하게끔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관저 앞에서도 연일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관저를 요새화하고 법 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이만호]
"법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법대로 좀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 도망 다니지 말고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끄럽지 않을까요?"

"경호처장 불법행위 묵인하는 최상목은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김식/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대표]
"내란 동조범을 처벌하고 내란 종식을 시키는 것이 최상목의 역할임을 그들만 모르고 온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고로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불개입은 내란 동조이며 직무유기입니다."

겨울 추위는 더욱 매서워 지고 있지만,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저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예고됐지만,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고병찬 기자

영상 취재: 한재훈, 이관호 / 영상 편집: 이지영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4988_3679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14 00:06 16,2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3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8,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1,8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0,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0,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2,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8,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722 유머 점점 국회의장이 유치원선생님으로 보임 21:37 134
2600721 정보 몰랐던 사람을 위한 '스크럼을 짜다' 뜻 21:36 163
2600720 이슈 최근 사랑니 뽑은 라이즈 소희 근황 21:36 167
2600719 기사/뉴스 [단독]공지 10분 만에 "민주당 내란" 댓글 추천 폭등, 윤 지지 단체의 댓글 여론전 1 21:36 315
2600718 이슈 처음으로 이구아나 응원하게 됨 (약혐주의) 21:35 297
2600717 이슈 해명문도 전재준 행동한 스타쉽 1 21:35 543
2600716 유머 그때 기자가 얼마나 문재인 대통령한테 빡쳤는지 보여주는 기사 17 21:34 1,225
2600715 이슈 오동운: !!!!@최상목이 경호처 인사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적극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ㅃㅇ 6 21:34 576
2600714 이슈 둘 중에서 덬들 기준 체감 인기가 더 높았던 국민드라마는?.jpg 29 21:31 721
2600713 이슈 서울에는 없는 표현.jpg 53 21:30 2,233
2600712 기사/뉴스 서울시축구협회, 정몽규 공개 지지 선언…"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 이끌 것" 6 21:30 333
2600711 이슈 '아 헌법재판소 너무 성급하게 진행하네' 라는 주장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공식 반박 자료 중: 첫 변론까지의 기간은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제일 늦음 5 21:30 776
2600710 이슈 오늘 음방에서 본의 아니게 라이브 인증한 보넥도 운학 21:29 170
2600709 유머 최근 하얼빈 무인에서 현빈을 실제로 보고 느낀 현빈의 실물 11 21:29 1,603
2600708 이슈 [수상한그녀] 진영-정지소-젊은박씨 본격 삼각관계 1 21:28 572
2600707 이슈 경찰 : 사실상 현장 출동 가능한 형사들 전원 동원한다 30 21:26 2,106
2600706 유머 황현희, 예능 출연료 1억 8000만원 받아 “유재석 제쳤다? 해명하고 싶어” (라스) 9 21:25 1,280
2600705 유머 🐼 아 할부지 하지 말라고!! 14 21:23 2,181
2600704 이슈 스타쉽 공계 딥페이크 알티에 대한 사과문 32 21:21 4,084
2600703 이슈 오늘자 짐종국 나온 슛돌이들 근황소개.jpg 30 21:17 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