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6,654 8
2025.01.08 22:06
6,654 8

https://youtu.be/O2ayDeVEpzM?si=XQAU2v8opPFrv4Er




오늘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만큼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추위를 막고자 은박 담요 등을 몸에 두른 채,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안일하게 대응한 공수처를 비판하면서 강력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채원]
"전에 그렇게 소수로 들어가서 안 됐으면은 그냥 대거 투입해서 많이 들어가가지고 한꺼번에 되든가…사실 들어갈 방법은 많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하충현]
"1차 체포 때는 공수처(장) 오동운이 잘못한 거죠‥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동원해서 체포해야 된다고 봅니다."

[최정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내란 같은 공범들이죠…그런 사람들 자체가 국회의원을 못하게끔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관저 앞에서도 연일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관저를 요새화하고 법 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이만호]
"법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법대로 좀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 도망 다니지 말고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끄럽지 않을까요?"

"경호처장 불법행위 묵인하는 최상목은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김식/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대표]
"내란 동조범을 처벌하고 내란 종식을 시키는 것이 최상목의 역할임을 그들만 모르고 온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고로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불개입은 내란 동조이며 직무유기입니다."

겨울 추위는 더욱 매서워 지고 있지만,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저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예고됐지만,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고병찬 기자

영상 취재: 한재훈, 이관호 / 영상 편집: 이지영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4988_3679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11 04.16 26,0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8,0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0,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7,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3,4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2,1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9,0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6,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1,0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8,9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889 유머 12시 20분에 나가야하는데 12시 10분에 눈 떴을때.bpm 22:58 40
2689888 이슈 엄마도 인스타맛집 꽤 좋아하더라.. 광각으로 사진찍는거 재밋어하더라.. 22:58 74
2689887 이슈 스타쉽 나온지 6개월된 정세운 상황 1 22:57 319
2689886 유머 전문가가 대놓고 욕하는 동물농장.jpg 4 22:57 522
2689885 이슈 소띠에 황소자리인 사람의 별명 9 22:56 334
2689884 이슈 극장에서 영화 보고 나와 바로 이름 검색해봤던 아역배우.jpg 7 22:56 542
2689883 이슈 엄청 가까운 거리에서 동박새를 찍은 사진 1 22:55 338
2689882 유머 쓰다듬어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방법 10 22:54 846
2689881 이슈 첫째 딸 서프라이즈 영상편지 보고 우는 개그맨 김대희.jpg 1 22:53 338
2689880 유머 너도 반말하라고 했더니 당황하는 초등학생 15 22:52 1,549
2689879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향 (Scentist)" 3 22:51 147
2689878 이슈 ㅇㅣ렇게 이쁜데 .. 가족이 왜 안나타나 ~~~ 4 22:51 547
2689877 유머 @ 아니 답답하면 가발 벗지 2 22:51 256
2689876 이슈 희재, 추억은 사랑을 닮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 이런 노래 말해보는 달글 23 22:51 343
2689875 유머 나경원이 2년간 주유한 기름 5775만원어치는 몇 '드럼통' 일까??? 6 22:51 635
2689874 이슈 1916년 30만개에서 1932년 1개, 1934년에 완전히 사라진 것 4 22:49 727
2689873 기사/뉴스 ‘윤어게인 신당’ 창당 취소…변호인단 “국힘 압박 빗발쳐” 17 22:48 1,001
2689872 이슈 오늘자 케이팝 글로벌 & 미국 스포티파이 2 22:48 426
2689871 이슈 요즘 롯데팬들 사이에서 반응좋은 코치.jpg 8 22:47 1,278
2689870 이슈 일본 오사카 엑스포 표가 너무 안팔리자... 결말.jpg 5 22:47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