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5,994 8
2025.01.08 22:06
5,994 8

https://youtu.be/O2ayDeVEpzM?si=XQAU2v8opPFrv4Er




오늘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만큼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추위를 막고자 은박 담요 등을 몸에 두른 채,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안일하게 대응한 공수처를 비판하면서 강력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채원]
"전에 그렇게 소수로 들어가서 안 됐으면은 그냥 대거 투입해서 많이 들어가가지고 한꺼번에 되든가…사실 들어갈 방법은 많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하충현]
"1차 체포 때는 공수처(장) 오동운이 잘못한 거죠‥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동원해서 체포해야 된다고 봅니다."

[최정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내란 같은 공범들이죠…그런 사람들 자체가 국회의원을 못하게끔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관저 앞에서도 연일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관저를 요새화하고 법 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이만호]
"법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법대로 좀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 도망 다니지 말고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끄럽지 않을까요?"

"경호처장 불법행위 묵인하는 최상목은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김식/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대표]
"내란 동조범을 처벌하고 내란 종식을 시키는 것이 최상목의 역할임을 그들만 모르고 온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고로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불개입은 내란 동조이며 직무유기입니다."

겨울 추위는 더욱 매서워 지고 있지만,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저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예고됐지만,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고병찬 기자

영상 취재: 한재훈, 이관호 / 영상 편집: 이지영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4988_3679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578 03.28 30,3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0,4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8,1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2,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97,8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27,4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3,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68,1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6,1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92,4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573 기사/뉴스 지드래곤, 월드투어 어쩌나… 추위도 못가린 망가진 라이브 (TD현장) [리뷰] 24 23:31 2,764
342572 기사/뉴스 지드래곤, 내년 빅뱅 20주년 완전체 예고 "섹시하게 돌아올 것" [MD현장] 45 23:14 3,052
342571 기사/뉴스 이제 학교서 ‘개구리 해부’ 못한다 277 23:09 14,810
342570 기사/뉴스 "탄원 20만 돌파" vs "노숙투쟁"…탄핵 찬반 진영 이젠 24시간 총력전(종합) 6 22:59 464
342569 기사/뉴스 마침내 직접 등판 김수현, 기자회견 열지만 질문은 안 받는다 28 22:49 2,790
342568 기사/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앞으로 금지되는 것 - 통화 중 atm 조작 금지 19 22:47 4,730
342567 기사/뉴스 [단독] ‘괴물 산불’ 일으킨 실화자 또 있다...농사용 쓰레기 태우다 화재 15 22:23 2,499
342566 기사/뉴스 "내가 말했잖아! 돌아온다고"…지디, 강풍 뚫은 파워 4 22:21 1,902
342565 기사/뉴스 핫게갔던 5:3, 극단으로 갈린 헌재 가짜뉴스임 ◾◾◾ SBS뉴스 임찬종 해명 뜸 30 22:16 4,921
342564 기사/뉴스 배성재♥김다영 백허그 사진 첫 공개 “서로 사랑하네” (‘미우새’) 8 22:15 6,118
342563 기사/뉴스 김수현 드디어 입 연다…내일(31일) 긴급 기자회견 908 22:12 56,338
342562 기사/뉴스 김의성 “비호감의 정점 법조인 역할 꼭 해보고 싶다” 47 22:11 3,761
342561 기사/뉴스 4월 장국영을 만날 시간…첫 주연작 ‘열화청춘’ 재개봉 2 22:08 637
342560 기사/뉴스 공군, 부사관 인력난에 '필기시험 40점 미만 탈락제' 폐지 11 22:08 1,853
342559 기사/뉴스 '고교 학점제' 수업 가보니…"문·이과 수업 여러 개 들어 좋아" 13 22:07 1,392
342558 기사/뉴스 은행 역대급 실적에…희망퇴직금 최대 7억원대·평균연봉 1억2000만원 5 22:05 1,556
342557 기사/뉴스 "먹고 나면 속 편하대" 우르르…강남서 인기 '빵' 터졌다[르포] 11 22:04 6,349
342556 기사/뉴스 외교부 “심우정 딸 채용특혜 사실 아냐”…구체적 근거는 안 밝혀 60 22:03 2,005
342555 기사/뉴스 용현이형 응원떡이라니… 12 21:59 3,384
342554 기사/뉴스 서예지 울컥 "오해·루머, 정정 안하니 크게 불어나…사람 만나기 힘들었다"('백반기행')[종합] 15 21:58 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