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4,305 8
2025.01.08 22:06
4,305 8

https://youtu.be/O2ayDeVEpzM?si=XQAU2v8opPFrv4Er




오늘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만큼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추위를 막고자 은박 담요 등을 몸에 두른 채,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안일하게 대응한 공수처를 비판하면서 강력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채원]
"전에 그렇게 소수로 들어가서 안 됐으면은 그냥 대거 투입해서 많이 들어가가지고 한꺼번에 되든가…사실 들어갈 방법은 많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하충현]
"1차 체포 때는 공수처(장) 오동운이 잘못한 거죠‥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동원해서 체포해야 된다고 봅니다."

[최정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내란 같은 공범들이죠…그런 사람들 자체가 국회의원을 못하게끔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관저 앞에서도 연일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관저를 요새화하고 법 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이만호]
"법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법대로 좀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 도망 다니지 말고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끄럽지 않을까요?"

"경호처장 불법행위 묵인하는 최상목은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김식/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대표]
"내란 동조범을 처벌하고 내란 종식을 시키는 것이 최상목의 역할임을 그들만 모르고 온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고로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불개입은 내란 동조이며 직무유기입니다."

겨울 추위는 더욱 매서워 지고 있지만,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저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예고됐지만,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고병찬 기자

영상 취재: 한재훈, 이관호 / 영상 편집: 이지영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4988_3679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34 01.20 59,6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3,3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69,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4,1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9,7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8,5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8,1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7,9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130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입생로랑 뷰티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19:06 23
331129 기사/뉴스 아이브·투바투·아일릿, 스튜디오 춤 '2024 베스트 퍼포먼스' 1 19:04 67
331128 기사/뉴스 명절 앞 날벼락… 부산 복지센터 흉기난동에 공무원 중상 3 19:01 510
331127 기사/뉴스 좌표 찍자마자 여론 장악…네이버 '댓글부대' 대응책은 9 19:01 337
331126 기사/뉴스 스스로 '내란 우두머리' 주장하듯…작성도 전달도 지시도 "내가" 3 18:58 542
331125 기사/뉴스 [단독] 유명가수 김흥국, 서울 강남에서 무면허 운전 혐의로 벌금형 119 18:57 6,805
331124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검찰, 윤 대통령 구속 취소해야" 48 18:56 1,635
331123 기사/뉴스 검찰, 윤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신청…다음 달 6일까지 18:54 189
331122 기사/뉴스 [단독]‘비선’ 노상원, 계엄 때 “부정선거 증거, 특히 QR코드 반드시 찾아라” 7 18:52 489
331121 기사/뉴스 [속보]권성동, 이재명에 필적할 후보 “많다…충분히 싸워볼 만하다” 30 18:48 660
331120 기사/뉴스 '큰손' 장영자 또 철창행…이번엔 154억원 위조수표 사용 혐의 7 18:46 663
331119 기사/뉴스 오세훈, 김포 해병대 2사단 찾아…"대북 경계태세" 당부 64 18:45 925
331118 기사/뉴스 [속보] 공정위, 신세계-알리바바 기업결합 신고 접수 5 18:45 677
331117 기사/뉴스 황영웅, KSPO DOME 입성 못하나? 공연 기획사에 피소 2 18:44 570
331116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계엄 사태 국면마다 등장하는 '양비론' 7 18:42 496
331115 기사/뉴스 일 외무상, 12년째 "독도 일본땅"...외교부, 일본 공사 초치해 항의 4 18:37 332
331114 기사/뉴스 [단독] 폭동 때 "판사 끌어내" 외쳤던 유튜버 추적…헌재 앞에서 멀쩡히 라이브방송하며 선동 중 14 18:32 2,072
331113 기사/뉴스 경찰, ‘윤석열 체포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12 18:29 792
331112 기사/뉴스 [단독]행안부 “비상계엄 국무회의록 없다” 헌재에 회신 34 18:29 2,181
331111 기사/뉴스 큰손 장영자 또 수감 31 18:28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