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2,532 8
2025.01.08 22:06
2,532 8

https://youtu.be/O2ayDeVEpzM?si=XQAU2v8opPFrv4Er




오늘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예고된 만큼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시민들은 추위를 막고자 은박 담요 등을 몸에 두른 채,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1차 체포 영장 집행 당시 안일하게 대응한 공수처를 비판하면서 강력한 집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채원]
"전에 그렇게 소수로 들어가서 안 됐으면은 그냥 대거 투입해서 많이 들어가가지고 한꺼번에 되든가…사실 들어갈 방법은 많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하충현]
"1차 체포 때는 공수처(장) 오동운이 잘못한 거죠‥ 최대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동원해서 체포해야 된다고 봅니다."

[최정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 내란 같은 공범들이죠…그런 사람들 자체가 국회의원을 못하게끔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관저 앞에서도 연일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관저를 요새화하고 법 집행을 방해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습니다.

[이만호]
"법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법대로 좀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 도망 다니지 말고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끄럽지 않을까요?"

"경호처장 불법행위 묵인하는 최상목은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경호처의 불법 행위를 묵인하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김식/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대표]
"내란 동조범을 처벌하고 내란 종식을 시키는 것이 최상목의 역할임을 그들만 모르고 온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고로 윤석열의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불개입은 내란 동조이며 직무유기입니다."

겨울 추위는 더욱 매서워 지고 있지만,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내일도 서울 최저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예고됐지만,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는 계속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고병찬 기자

영상 취재: 한재훈, 이관호 / 영상 편집: 이지영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674988_36799.html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18 00:05 17,3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8,0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4,6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7,0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1,63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6,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249 기사/뉴스 박성훈은 임윤아를 비롯한 '폭군의 셰프' 관계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 침묵했다. 하차 여부에 관한 질문에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상황이 아니다. 종합적인 상황으로 인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기에 추가로 드릴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17:47 25
328248 기사/뉴스 "尹 지키겠다" 백골단 출범.."'폭도' 저지 위한 젊은 남성 모집" 17 17:43 499
328247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경찰 등 150명 신원확인 정보공개청구" 69 17:41 1,901
328246 기사/뉴스 이번엔 경호처 뚫는다…경찰, `尹 영장 집행` 준비 착착 27 17:39 1,128
328245 기사/뉴스 ‘5세대 대표주자’ 라이즈·보넥도, 새해에도 밀리언셀링·음원 잡고 ‘커리어 하이’ [MK★체크] 7 17:39 201
328244 기사/뉴스 윤상현 90도 고개숙여 인사하자... 전광훈 "대통령 내가 하려고 했는데 윤 의원 줘야겠다" 59 17:38 1,917
328243 기사/뉴스 [단독] TEO·넷플릭스, 최강록·문상훈 요리 토크쇼 ‘주관식당’ 론칭 10 17:29 783
328242 기사/뉴스 오동운 "영장집행 막는 게 도주 우려 증가시키는 것" 15 17:28 1,117
328241 기사/뉴스 오동운 공수처장 "법원 4곳에 계엄 사건 영장 청구... 모두 적법" 15 17:22 1,337
328240 기사/뉴스 “탄핵 기각땐, 탄핵 찬성표 의원들 ‘직권남용’ 처벌 필요”…與, 尹 엄호 나서 20 17:22 993
328239 기사/뉴스 [단독] 윤, '명태균과 왜 멀어졌나' 진술 취재…임기단축 제안하자 "왜 나만 5년 못해!" 41 17:21 3,401
328238 기사/뉴스 "얼마나 더 순장 당해야 하나"...'이철규 성토장' 된 경찰 게시판 12 17:10 2,146
328237 기사/뉴스 우주정거장에서 외과수술을?… 우주 바라보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1 17:09 281
328236 기사/뉴스 또.... 자??????? 17 17:05 2,490
328235 기사/뉴스 배우들 SNS에 난처해진 '오징어 게임'과 '폭군의 셰프' 5 17:02 2,162
328234 기사/뉴스 즉석 만남서 더치페이 거부한 20대 여성, 남성에게 폭행당해 48 16:58 2,614
328233 기사/뉴스 뺑소니 사망사고 낸 대만 가수, 뻔뻔하게 콘서트 진행 ‘충격’ [여기는 대만] 9 16:57 2,490
328232 기사/뉴스 피곤한 김민전 의원 184 16:49 22,465
32823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장 "경호권으로 영장집행 막으면 '도주우려' 높이는 꼴" 31 16:42 2,677
328230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속도 빨라"…헌재 "빠르지 않고 이례적이지도 않아" 50 16:42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