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경찰관 혼자서 여성 피의자 호송…성추행 혐의로 구속
5,294 28
2025.01.08 20:58
5,294 28

【 앵커멘트 】
자신이 담당하던 사건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청 지침에는 피의자를 검찰로 호송할 때 경찰관 3명이 동행하게 돼 있는데, 해당 경찰관은 혼자서 여성 피의자를 호송했다고 합니다.
여성 피의자 신체에서는 경찰관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검찰은 지난해 11월 전주 완산경찰서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경찰서 A 경위가 자신이 맡은 사건의 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겁니다.

검찰은 조사를 거쳐 A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A 씨는 여성 피의자를 검찰로 호송하는 과정에서 함께 있던 동료 경찰관을 차에서 내리게 한 뒤 혼자서 피의자를 호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성 피의자 신체에서는 A 경위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 호송 지침에는 경찰관 3명이 동행하게 돼 있는데, 당시에는 A 경위와 동료 경찰관 등 2명뿐이었습니다.

▶ 인터뷰 : 전주 완산경찰서 관계자
- "검찰청 인근까지는 (동료 경찰관이 같이) 갔어요. 거기서 화장실을 간 거예요."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죄송하다며, 피의자 인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naver.me/xY4Fva7s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6 01.07 37,9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3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8,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1,8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0,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0,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2,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8,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719 유머 야구선수와 눈싸움 하면 안되는 이유 ㄷㄷ 21:35 1
2600718 이슈 처음으로 이구아나 응원하게 됨 (약혐주의) 21:35 93
2600717 이슈 해명문도 전재준 행동한 스타쉽 21:35 231
2600716 유머 그때 기자가 얼마나 문재인 대통령한테 빡쳤는지 보여주는 기사 7 21:34 625
2600715 이슈 오동운: !!!!@최상목이 경호처 인사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적극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ㅃㅇ 3 21:34 348
2600714 이슈 둘 중에서 덬들 기준 체감 인기가 더 높았던 국민드라마는?.jpg 23 21:31 609
2600713 이슈 서울에는 없는 표현.jpg 37 21:30 1,767
2600712 기사/뉴스 서울시축구협회, 정몽규 공개 지지 선언…"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 이끌 것" 6 21:30 275
2600711 이슈 '아 헌법재판소 너무 성급하게 진행하네' 라는 주장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공식 반박 자료 중: 첫 변론까지의 기간은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제일 늦음 3 21:30 655
2600710 이슈 오늘 음방에서 본의 아니게 라이브 인증한 보넥도 운학 21:29 146
2600709 유머 최근 하얼빈 무인에서 현빈을 실제로 보고 느낀 현빈의 실물 9 21:29 1,360
2600708 이슈 [수상한그녀] 진영-정지소-젊은박씨 본격 삼각관계 1 21:28 497
2600707 이슈 경찰 : 사실상 현장 출동 가능한 형사들 전원 동원한다 26 21:26 1,906
2600706 유머 황현희, 예능 출연료 1억 8000만원 받아 “유재석 제쳤다? 해명하고 싶어” (라스) 9 21:25 1,200
2600705 유머 🐼 아 할부지 하지 말라고!! 14 21:23 2,107
2600704 이슈 스타쉽 공계 딥페이크 알티에 대한 사과문 31 21:21 3,880
2600703 이슈 오늘자 짐종국 나온 슛돌이들 근황소개.jpg 28 21:17 4,480
2600702 이슈 탄핵 반대 집회의 잔해물 25 21:16 3,940
2600701 이슈 지금 캘리포니아 화재가 진화가 안되고 있는 이유 201 21:15 17,744
2600700 기사/뉴스 [단독]관저 철문·차벽, 크레인으로 돌파한다 38 21:15 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