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영길 '돈봉투 의혹'은 무죄, 공범 유죄…"이례적 판결" 왜 “같은 녹취록인데 윤 전 의원에게는 유효하고 송 대표에게는 무효하다는 판결이 이해가 안 된다”
5,640 2
2025.01.08 20:29
5,640 2

하지만 이날 판결은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된 다른 전·현직 민주당 의원들과 형평성이 맞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돈 봉투 전달책으로 지목받은 윤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됐다. 허종식 현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은 1심에서 각각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 이성만 전 의원은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중이다.

모두 같은 녹취록을 기반으로 수사가 진행된 만큼, 검찰이 지난해 11월 결심공판에서 강조한 부분 역시 “송 대표는 이 사건으로 인한 최대 수혜자이자 최종결정권자로서 가장 큰 형사 책임을 져야 한다. 공범과의 형평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었다.

한상훈 연세대 로스쿨 교수는 “휴대전화 제출에 대한 임의성을 엄격하게 보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미 대법원에서 증거로 채택돼 유죄로 인정됐는데, 이후 1심에서 부정됐다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도 “같은 녹취록인데 윤 전 의원에게는 유효하고 송 대표에게는 무효하다는 판결이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

향후 돈 봉투 관련 사건 전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창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대법원과 1심 판단이 다른 혼란스러운 판결이 나온 건 분명하다”며 “여러 돈 봉투 사건 결과가 대법원에서 점점 통합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훈 교수도 “송 대표 판결도 상급심에서 깨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1356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605 04.01 32,7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31,4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45,1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8,9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62,5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8,1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8,4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11,7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9,8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38,5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3950 기사/뉴스 [인터뷰] 아이유, '변우석과 호흡' 차기작 귀띔…"애순·금명과 완전히 달라" 3 09:57 164
2673949 이슈 주말에 선보고 받은 문자.jpg 14 09:56 742
2673948 기사/뉴스 [단독] 7개 교육청 "尹선고 생중계, 교실서 봐도 된다"…교사는 난감 16 09:56 517
2673947 기사/뉴스 [속보] 최상목 "과도한 시장변동성엔 가용한 모든 안정조치 즉각시행" 11 09:56 145
2673946 이슈 스페인의 국가 브랜드가치 2 09:56 240
2673945 이슈 미야자키 하야오 "아침마다 만나는 친구는 장애가 있어 다가올 때마다 고생스럽게 걸어온다. 그 고통을 전혀 모르는 기술이다. 이건 삶에 대한 모욕이다." 2 09:55 480
2673944 유머 7년만의 모녀상봉(경주마) 09:55 93
2673943 기사/뉴스 최상목 “변동성 확대 땐 모든 조처…10조원 추경 논의해달라” 18 09:53 388
2673942 기사/뉴스 김수현과 김새론, 2018년 둘은 무슨 관계? '연인' 의미 달라도 문제 [Oh!쎈 이슈] 6 09:53 601
2673941 기사/뉴스 ‘한국인의 밥상’ 최수종 “큰 책임감...최불암 길 따라갈것” 6 09:53 336
2673940 기사/뉴스 "호랑해♥" 씨엔블루 정용화, 세븐틴 호시와 만났다 2 09:51 200
2673939 이슈 베이비몬스터 ‘DRIP’ 퍼포먼스 비디오 1억뷰 09:48 125
2673938 정보 "자면서도 살이 빠져요" 묵은 지방이 무섭게 빠지는 최고의 운동 (오상우 교수) 24 09:48 3,311
2673937 이슈 만우절인지 몰랐던 이유.png 13 09:48 2,495
2673936 기사/뉴스 오늘자 금시세(금값) 3일 1.01%↑ 3 09:48 731
2673935 이슈 미선나무의 꽃말은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5 09:48 388
2673934 이슈 4•2 재보궐선거 TK 결과보다 중요한 거❗ 26 09:45 2,260
2673933 기사/뉴스 ‘명태균 PC’ 최초·단독 입수… ‘70기가’ 자료 연속 보도 5 09:44 505
2673932 기사/뉴스 고소장 위조 혐의 전 검사 유죄 확정‥공수처 유죄확정 판결 첫 사례 19 09:44 955
2673931 기사/뉴스 오뚜기, '함흥비빔면' 마지막 판매⋯8만개 한정 8 09:42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