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탈당 요구' 이어‥與, '국수본 담당' 행안위서도 김상욱 뺀다
1,977 19
2025.01.08 20:28
1,977 19

MBC 취재 결과,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김 여사 특검법' 재표결의 투표와 개표 절차가 한창 진행되던 오후 3시쯤, 국회 행안위 여당 간사인 조은희 의원이 김상욱 의원에게 연락해 "상임위를 사·보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락을 받은 김상욱 의원은 주변에 "해당 통보에 대해 반대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당이 나를 고립시키려는 상황인 것 같다"는 취지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에 대해 행안위 간사인 조은희 의원은 MBC와의 통화에서 "최근 정국에서 경찰 관련 대응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국수본 내통 의혹'만 봐도 기민한 대응이 필요하다 보니 행안위원 사·보임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사·보임 결정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김 의원에게 직접 "당의 뜻을 따를 게 아니면, 탈당하는 게 맞다"고 요구했던 것의 연장선상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진작부터 사보임을 얘기했던 것으로, 본인한테 동의를 받았다"며 "탈당 요구와 맞물린 게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상욱 의원은 상임위 사보임에 동의했는지, 당의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묻는 MBC 질의에 "답답한 마음"이라며 "지금은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는 입장만을 밝혔습니다.


https://naver.me/5XJE60sr


WOW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24 00:05 21,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3,7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8,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1,8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10,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0,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2,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8,7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52774 이슈 방금 올라온 유혜주 브이로그에서 말 잘해서 놀라운 유준이 21:58 0
1452773 이슈 나는 상처를 통해 인간이 성장한다고 믿지 않는다 21:57 55
1452772 이슈 오늘자 2025년 새해 첫 엠카운트다운 1위 1 21:55 418
1452771 이슈 시장 붕어빵 사먹는다 vs 안사먹는다 29 21:53 1,062
1452770 이슈 올해 방영 20주년인 일드 "노부타를 프로듀스".jpg 13 21:49 513
1452769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베리베리 "불러줘 (Ring Ring Ring)" 1 21:48 60
1452768 이슈 집필해 방영된 드라마의 약 65% 가량이 표절논란/리메이크작인 작가진 15 21:48 2,013
1452767 이슈 결국 사회안전망이 없으면 혼자 돈 많아봤자 소용이 없다 27 21:44 3,548
1452766 이슈 오늘자 mbc 엔딩멘트 5 21:44 1,129
1452765 이슈 워크맨 엔믹스 해원 2패.gif 1 21:42 686
1452764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소나무 "나 너 좋아해?" 21:42 144
1452763 이슈 최근 사랑니 뽑은 라이즈 소희 근황 22 21:36 2,779
1452762 이슈 처음으로 이구아나 응원하게 됨 (약혐주의) 3 21:35 1,244
1452761 이슈 해명문도 전재준 행동한 스타쉽 3 21:35 2,183
1452760 이슈 오동운: !!!!@최상목이 경호처 인사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적극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ㅃㅇ 10 21:34 1,820
1452759 이슈 둘 중에서 덬들 기준 체감 인기가 더 높았던 국민드라마는?.jpg 52 21:31 1,706
1452758 이슈 서울에는 없는 표현.jpg 292 21:30 21,026
1452757 이슈 '아 헌법재판소 너무 성급하게 진행하네' 라는 주장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공식 반박 자료 중: 첫 변론까지의 기간은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제일 늦음 6 21:30 1,556
1452756 이슈 오늘 음방에서 본의 아니게 라이브 인증한 보넥도 운학 1 21:29 367
1452755 이슈 [수상한그녀] 진영-정지소-젊은박씨 본격 삼각관계 1 21:2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