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쇠사슬·철조망 보강하며 '요새화'‥ 군·경 없이 방어하나
4,772 6
2025.01.08 20:14
4,772 6

https://youtu.be/NeAtb5Y36O8?si=oZu-0tumYRq0CPht




이런 가운데 경호처는 관저를 한층 더 '요새화'하고 비호 태세를 강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3일 1차 체포 시도 때보다 진입로를 막은 버스는 늘고, 날카로운 철조망에 쇠사슬까지 쳐놨는데요.

하지만, 이 부분을 두고 일각에선 오히려, 자신감 없고 불안해서 보이는 행태란 분석도 나옵니다.


[류삼영/전 총경 (어제,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차 벽을 치고 철조망을 친다는 이야기는 불안하다는 의사 표시죠. 자신감이 없다는 뜻입니다."

지난 1차 영장 집행 시도 당시 공수처의 증언에 따르면, 경호처는 총 '3차 저지선'을 구축했습니다.

경호처가 한층 더 저지선을 강화했다면, 대형 버스 차 벽에 경호처 직원들을 배치해 빈틈을 막고, 숲길 우회로를 차단한 만큼 1차 저지 때 동원했던 '소형전술차량' 등 도로 곳곳에 차량을 세워 '바리케이드'를 만들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저 건물 근처에 추가 철조망을 설치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경찰과 군 병력 동원은 어려워졌습니다.

경호처가 경찰에 '원활한 협조를 바란다'는 취지로 공문을 보냈지만, 경찰은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도 1차 체포영장 집행 무산 이후, "군 병력은 외곽 경계 등 임무에 맞게 운용하라"고 경호처에 재차 요구했습니다.

경호처 자체 인력은 약 7백여 명, 이 중 전직 대통령 경호 등 외부 근무 인력을 제외한 대부분이 동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은 "경호처가 '석열산성'을 쌓았다"고 비판하며 "국민과 헌법 질서에 맞서는 건 반역"이라고 경고했습니다.



MBC뉴스 홍의표 기자

영상편집: 송지원 / 3D 디자인: 하상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83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09 04.16 25,8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6,78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30,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7,4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13,4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2,1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9,0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6,6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9,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8,9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856 이슈 15년 키운 고양이와 작별하는 주인...gif 22:36 180
2689855 이슈 노름으로 대대로 이어온 종갓집과 논과 밭을 다 털어먹고 외동딸이 시댁에서 받은 돈까지 가로챈 조선 최고의 망나니 22:36 93
2689854 유머 ??: 세븐틴은 옛날 가수다 1 22:35 116
2689853 이슈 뷰러를 꼭 해야 되는 이유 22:35 374
2689852 유머 오늘 <사장남천동> 익현이들이 윤어게인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폭파시킴 ㅋㅋㅋㅋ 4 22:34 598
2689851 유머 할부지 보고 달려와서 야외나가야되는것도 생각난 후이바오🩷🐼 5 22:34 396
2689850 유머 댕댕이 마음에 든 침대 4 22:33 390
2689849 이슈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 22:32 296
2689848 이슈 권성동이 뉴스타파 기자 끌고 나가서 국회 미디어팀, 방호과까지 불러 끌어내라 했고 보좌관한테는 도망 못 가게 붙잡고 있으라고 했다 함 2 22:32 346
2689847 유머 딱 깔끔하게 핸드폰 포기한 LG 근황 6 22:32 1,303
2689846 이슈 급똥마려워가디고 인근 편의점 화장실 가면서 변기 폭파 시켜버린다! 했는데 무장경찰이 처들어옴 22:30 552
2689845 정보 🍔이번주 버거킹 이벤트[2개 균일가/배달 할인/사이드 5종] (~20日)🍔 22:30 466
2689844 이슈 제니 - like JENNIE 멜론 HOT100 1위 달성 6 22:30 323
2689843 이슈 CGV 골든에그어워즈 2024 최우수 연출 🥚 3 22:29 416
2689842 이슈 잠깐 눈 감아보라니까 일단 감아놓고 말 옴청 많음..twt 2 22:29 593
2689841 이슈 극단적인 다이어트 식이하는 사람에게 난다는 냄새 22 22:28 2,547
2689840 이슈 방송 중에 담배 피는 비비.gif 21 22:28 2,928
2689839 기사/뉴스 한국노총 대선 지지 정당 “국민의힘 빼고” 결정한다 6 22:28 522
2689838 유머 [KBO] 시즌 1호 기롯삼한 전원 승리!!!!!.jpg 14 22:27 788
2689837 유머 친구 부케 받듯 루이바오 고구마 손으로 받아주는 툥바오🍠🐼 5 22:26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