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집사 유연석의 유머글임)
'지금 거신 전화는'(이하 '지거전)은 유연석에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바로 그의 '반려견 리타'가 사언희주 부부와 함께 출연, 드라마에 첫 데뷔했기 때문이다. 유연석은 촬영을 마친 후 SNS에 리타 데뷔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실제 방송에는 엉덩이만 나왔다며 분노(?)했다.
"희주사언의 행복한 상상씬에 대본상에 '큰 개와 산책하는 부부'라고 돼 있었다. 제가 세트 촬영 때는 리타를 데리고 다녔다. 스태프들도 익숙하게 보고, 다들 리타랑 놀아주고 자주 봤다. 제가 촬영장에서 산책 하는 게 떠올랐는지 특별출연을 부탁했다.
리타 공주에게 조심히 물어보고 목욕을 시켰다(미소). 제가 간식을 요구했다. 간식을 보상으로, 매니저로서 열심히 함께 촬영했다. 리타 공주님이 완벽한 연기를 펼쳐주셨는데 본방에는 엉덩이만 나왔더라. 바스트는 편집하셨다. 매니저로서 분노했다. 본방 보는데 속상했다."
리타 공주님께 조심히 물어보고 목욕 시키고 완벽한 연기를 펼쳐주셨는데!! 본방에 엉덩이만 나왔다면 댕집사는 속상하지ㅋㅋㅋㅋㅋㅋㅋ
꽃단장하고 촬영나온 유연석 강아지 리타 앞모습 보고가
유연석이 유기견이었던 리타 데려와서 가족으로 함께하고 있어 🐶
댕집사들이라면 분노 ㄹㅇ공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