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세금 횡령에 보이스피싱 범죄까지’ 간 큰 8급 공무원 파면
3,916 2
2025.01.08 19:32
3,916 2

8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인사위원회를 열고 동구청 소속 8급 공무원 A씨에 대해 파면 결정을 내렸다.

A씨는 본인의 통장으로 입금된 돈을 다른 가담자에게 전송해 주는 보이스피싱 전달책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 경찰로부터 이러한 범죄 내용을 통보받은 동구는 울산시에 중징계를 요청했고, 시가 파면을 의결하면서 A씨는 결국 공직사회를 떠나게 됐다.

앞서 A씨는 주민이 낸 취득세를 개인적으로 몰래 챙긴 사실이 들통나 정직 징계를 받은 뒤 휴직한 상태였다.

한편, A씨에 대한 파면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A씨에 대한 기행이 제보되고 있다. 과거 A씨는 지자체 비품이 계약된 마트에서 술 등 개인 물품을 구매하거나, 퇴근 시간대 빈 청사에서 술을 마시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 관련 부서에 근무할 당시엔 과태료 등을 몰래 챙기다 들통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을 인지했던 구청은 3~4년 전에도 A씨를 파면해 달라며 시 징계위원회에 요청했지만 당시 파면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울산=장지승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3720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414 04.05 29,6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9,8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4,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8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9,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9,2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60,0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1,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29 기사/뉴스 [단독] 대통령 관저 특혜 의혹 재감사 담당 감사관, 돌연 지방 비감사직 발령 9 18:32 713
344228 기사/뉴스 중국 방문한 한국인의 '연락두절' 급증... 상하이 총영사관이 전한 '안전 공지' 5 18:26 757
344227 기사/뉴스 [단독] 정용수 삼쩜삼 대표 "국세청 원클릭과 본질 달라…정면 돌파하겠다" 8 18:22 1,001
344226 기사/뉴스 유가족이 되어 맞이하는 봄…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5 18:21 503
344225 기사/뉴스 "제주항공참사 100일, 진상규명을"…'교신기록' 정보공개 청구 예고 18:18 147
344224 기사/뉴스 스벅, 현대카드 동맹 재검토…흔들리는 정태영의 ‘제휴전략’ 5 18:18 739
344223 기사/뉴스 헌재 "韓대행은 마은혁 임명할 헌법상 의무 부담"…국회질의에 답변(종합) 20 18:15 1,276
344222 기사/뉴스 대선 본투표 오후 8시까지 … 기존보다 2시간 늘어나 26 18:11 2,607
344221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개헌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 데드라인 15일" 93 18:04 4,558
34422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결과 대마 '양성' 16 18:00 2,629
344219 기사/뉴스 BTS 정국, 英 음반협회 ‘골드’ 인증 수여... 韓 가수 최초 37 17:57 765
344218 기사/뉴스 갓세븐, 태국 콘서트 8만 5천 석 전석 매진…첫 스타디움 입성 22 17:49 1,097
344217 기사/뉴스 [단독] 남성판 '호텔 델루나'…신작 '그랜드 갤럭시' 넷플릭스行 124 17:49 17,228
344216 기사/뉴스 [단독] 'TXT 출연' 축제서 2명 사망…구조물 붕괴 참사 "깊은 애도" 26 17:43 6,684
344215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尹 관저 퇴거 고의 지연 의혹…당장 방 빼야"(종합) 19 17:43 1,012
344214 기사/뉴스 “나스닥 감사제” “주식 환불 되냐” 증발한 계좌에 개미들 아우성 2 17:43 942
344213 기사/뉴스 국힘 당사 몰려간 윤 지지자들 “권영세·권성동 출당하라…배신자” 56 17:41 1,545
344212 기사/뉴스 고창군,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고창 농산물 홍보판 설치 '눈길' 38 17:39 2,078
344211 기사/뉴스 윤 전 대통령 이르면 주말 퇴거… 국힘은 ‘절연’ 두고 갑론을박 92 17:36 1,496
344210 기사/뉴스 김태흠 조기대선 출마 질문에 "고민하고 있다" 21 17:33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