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경호처, “우리가 경찰 경호부대 지휘” 공문
21,488 183
2025.01.08 19:22
21,488 183
경호처는 관저 주변 경호를 맡는 경찰 경비부대를 우리가 직접 지휘하겠다는 공문을 경찰에 보냈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는 건 경호부대 역할이 아니라며 일축하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문에는 "경찰 소속 대통령 경호부대 지휘권은 경호처가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경호부대를 동원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근거를 확인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경찰청도 경호처의 공문에 대해 회신을 보냈습니다.

"경찰 경호부대는 경호처 지휘를 받는 관계가 아니다"라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1차 체포시도 때와 마찬가지로 2차 체포시도 때도 대통령 집무실과 그 주변을 방어하는 경찰 경호부대를 체포 저지에 목적으로 투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은 서울경찰청 101 경비단이 관저 외곽 등은 202 경비단이 경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법은 경호처가 경찰에 직원 파견과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경찰은 경찰 경호부대가 직접 지휘를 받는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며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는 건 경호부대 역할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준석 기자 [jundol@ichannela.com]



https://naver.me/5FmdlIwD




목록 스크랩 (1)
댓글 1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190 00:06 11,9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5,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3,6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0,7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5,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199 이슈 요즘 같은 시국 다들 꼭 봐줬으면 하는 꼬꼬무 회차들 13:58 77
2600198 기사/뉴스 움츠러들고 있는 사람들 “점심 먹을 돈도 없네요” 1 13:57 157
2600197 유머 일본 자민당 근황.jpg 1 13:57 351
2600196 유머 난나나난나나난난나 🎶🎵 13:56 89
2600195 이슈 비하인드씬 보니깐 진짜 대단한 <서브스턴스> 감독 & 스태프들 (스포주의) 4 13:54 718
2600194 유머 그치만 너는.... 16 13:52 1,533
2600193 이슈 확 추워졌다고 느껴지는 오늘(내일) 날씨 5 13:49 1,478
2600192 기사/뉴스 ‘왔다장보리’ 이미지 추락 김지영, 전남친 동거·빚투 뒤늦은 해명..쏟아지는 비난 4 13:49 3,171
2600191 이슈 민주노총이 나눠줬던 은박 담요 출처에 관한 해명? 23 13:49 2,203
2600190 기사/뉴스 '데뷔 1주년' 웨이커, 데뷔 첫 국내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13:49 164
2600189 이슈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백골단('반공청년단'이 공식명칭이라함) 창단하는거 같은데? 진짜 이거 미친거아님???? 117 13:48 2,772
2600188 이슈 키오프 벨 인스타그램 업로드 3 13:47 304
2600187 유머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비엔나 커피라는 것을 마셨다 정말 이게 유행하고 있는거야? 요즘 젊은이는 정말 알 수가 없다.twt 31 13:46 3,360
2600186 이슈 남돌이 여돌 노래 커버할 때 은근 의견 나뉘는 요소 21 13:46 788
2600185 이슈 지난해 가장 많이 들은 ‘팝’ 2위가 뉴진스 슈퍼내추럴이라고? 5 13:46 618
2600184 이슈 "좌절하거나 뒤돌아 보지않고 앞만 보고 수근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정의고 법치를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5 13:45 743
2600183 기사/뉴스 [단독]코인 못 팔고 발동동…계엄날 밤, 동시접속자 '10배 폭증'에 마비 7 13:45 942
2600182 기사/뉴스 "XXX들아 가게 싹 부숴버릴까" 47번 재주문 고객의 막말 리뷰, 고소 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6 13:42 1,009
2600181 이슈 판) 출산 3일만에 병원에서 쫓겨났어요 127 13:42 10,949
2600180 기사/뉴스 "내 자식 인생을 망쳐?" 수능 부정행위 잡아낸 교사 괴롭힌 부모···'실형' 선고 31 13:39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