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경호처, “우리가 경찰 경호부대 지휘” 공문
21,924 183
2025.01.08 19:22
21,924 183
경호처는 관저 주변 경호를 맡는 경찰 경비부대를 우리가 직접 지휘하겠다는 공문을 경찰에 보냈습니다.

경찰은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는 건 경호부대 역할이 아니라며 일축하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문에는 "경찰 소속 대통령 경호부대 지휘권은 경호처가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경찰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가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경호부대를 동원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근거를 확인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경찰청도 경호처의 공문에 대해 회신을 보냈습니다.

"경찰 경호부대는 경호처 지휘를 받는 관계가 아니다"라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1차 체포시도 때와 마찬가지로 2차 체포시도 때도 대통령 집무실과 그 주변을 방어하는 경찰 경호부대를 체포 저지에 목적으로 투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대통령실은 서울경찰청 101 경비단이 관저 외곽 등은 202 경비단이 경비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법은 경호처가 경찰에 직원 파견과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경찰은 경찰 경호부대가 직접 지휘를 받는 관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법과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며 대통령 체포 시도를 막는 건 경호부대 역할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준석 기자 [jundol@ichannela.com]



https://naver.me/5FmdlIwD




목록 스크랩 (1)
댓글 1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75 04.21 23,0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9,7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8,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1,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2,9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7,0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977 기사/뉴스 “다 자기 남편이 관식이래”..김구라, ‘관식이병’에 절레절레 14:58 101
347976 기사/뉴스 ‘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 앞두고 술집 목격담 9 14:56 1,109
347975 기사/뉴스 조선일보, 이재명 무죄에 호들갑-지귀연 판사엔 침묵 3 14:55 320
347974 기사/뉴스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환타 등 가격 인상 14:54 96
347973 기사/뉴스 '13년 열애' 정경호 "실수도 참아주는 수영…여전히 잘 보이고 싶다" 18 14:52 854
347972 기사/뉴스 K리그 “야구 vs 축구 어떤 종목이 더 힘든가” 영상 올렸다가 사과…대체 무슨 일? 16 14:50 416
347971 기사/뉴스 정경호·안은진이 살렸다…현실성 제로 '언슬전', 혹평 속 시청률만 오르면 뭐하나 [TEN스타필드] 2 14:39 770
347970 기사/뉴스 서울시 과장급 공무원 업무비 횡령 의혹…내부 감사 중 4 14:39 608
347969 기사/뉴스 “윤석열 찍었다가 이게 뭔 꼴”… 표심 바로미터 대전·세종시민들 ”국힘은 안 찍는다” 25 14:37 1,829
347968 기사/뉴스 30년 넘은 가정폭력에 부친 살해한 30대…검찰, 징역 15년 구형 38 14:35 1,253
347967 기사/뉴스 JTBC 분쟁 속..장시원표 ‘불꽃야구’ 오늘(22일) 첫 티켓팅→전석 매진 [Oh!쎈 이슈] 6 14:33 673
347966 기사/뉴스 백종원만 피해간 ‘출연자 리스크’?…방송가 ‘부메랑’ 우려 [D:방송 뷰] 14:31 631
347965 기사/뉴스 야노 시호 “추사랑, 할아버지 죽음에 큰 트라우마…2년간 울어” 26 14:26 4,279
347964 기사/뉴스 “국민소주 지켜라”유해진X이제훈, ‘소주전쟁’ 스틸 공개 14:26 410
347963 기사/뉴스 배스킨라빈스, 봄날의 변우석 보고 가세요... 언텁쇼 개최 14 14:24 991
347962 기사/뉴스 [속보]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재명 선거법 사건 첫 합의기일 진행 17 14:19 2,139
347961 기사/뉴스 세븐틴 에스쿱스는 BOSS 6 13:59 1,144
347960 기사/뉴스 "성심당 빵 전국서 만나요" 특허청, 발명의날 60주년 홍보이벤트 13 13:59 3,750
347959 기사/뉴스 '디렉터스컷' 측 마약투약 유아인 男배우상 후보 선정에 밝힌 입장 [이슈in] 296 13:36 15,159
347958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조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돌아오겠다" 7 13:32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