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자리 맥주병 폭행·음주운전' 정수근 징역2년 법정구속(종합)
1,308 3
2025.01.08 19:22
1,308 3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남성을 맥주병으로 폭행하고 음주운전까지 한 전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 씨(47)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정 씨 측은 '우울증 약 복용으로 인해 판단력을 잃었다'고 변론했지만, 법원은 수차례 동종범죄를 저지른 점을 고려해 사회로부터 격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최영은)은 8일 특수상해·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 2023년 12월 21일 오후 9시 30분께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 A 씨 머리를 맥주병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 씨는 당시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A 씨에게 '3차를 가자'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이 폭행으로 머리 부위가 찢기는 부상을 입었다.


사건 직후 정 씨는 A 씨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사과했지만, A 씨는 처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 씨는 이 사건으로 재판받던 중 음주운전에도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64%로 면허취소 수준에 해당했다.


정 씨는 과거 선수 시절에도 음주 관련 물의로 구설에 올랐고, 은퇴 후에도 상습음주운전을 일삼다 2022년엔 옥살이를 했다.




https://v.daum.net/v/2025010819105084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194 00:06 12,4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5,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5,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4,1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0,7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5,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190 기사/뉴스 송중기, 군인시절 몽X 훔쳤다? "속옷에 숨겼다가 걸려" 1 14:30 334
328189 기사/뉴스 "구스다운이라더니 거위털 이것밖에?"…대기업도 터졌다 3 14:24 441
328188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까 고심" 20 14:24 1,222
328187 기사/뉴스 '아직도 이런 일이…' 후임병 '식고문·수면고문'한 선임들 집유(종합) 5 14:22 300
328186 기사/뉴스 "왜 아침 안 차려줘" 아내 살해 80대…자녀도 엄벌 탄원 2 14:18 859
328185 기사/뉴스 태양, 앙코르 콘서트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 8 14:17 738
328184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접수 31일 후 첫 기일…盧·朴 대비 빠르지않아" 2 14:17 969
328183 기사/뉴스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본인부담 최대 95%로 37 14:16 1,679
328182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조유리 “임시완, 다정 스윗…함께하면 빠져들어” [인터뷰③] 14:15 215
328181 기사/뉴스 [속보]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기록 일부 확보" 14 14:12 1,074
328180 기사/뉴스 서예지 측 "악의적 게시물多, 심리적 고통 묵과할 수 없어 고소" [전문] 6 14:10 1,204
328179 기사/뉴스 안철수 "권성동, 김상욱 설득한 것…44명 집합? 각자 가 우연히 만난 듯" 51 14:04 1,886
328178 기사/뉴스  'K리그1 승격' FC안양, 수비 핵심 김영찬과 재계약! 1 14:01 375
328177 기사/뉴스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살해한 고모… 2심 징역 15년 32 13:58 1,933
328176 기사/뉴스 움츠러들고 있는 사람들 “점심 먹을 돈도 없네요” 5 13:57 1,738
328175 기사/뉴스 ‘왔다장보리’ 이미지 추락 김지영, 전남친 동거·빚투 뒤늦은 해명..쏟아지는 비난 17 13:49 6,652
328174 기사/뉴스 '데뷔 1주년' 웨이커, 데뷔 첫 국내 팬미팅 성황리 마무리! 13:49 335
328173 기사/뉴스 [단독]코인 못 팔고 발동동…계엄날 밤, 동시접속자 '10배 폭증'에 마비 7 13:45 1,395
328172 기사/뉴스 "XXX들아 가게 싹 부숴버릴까" 47번 재주문 고객의 막말 리뷰, 고소 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7 13:42 1,486
328171 기사/뉴스 "내 자식 인생을 망쳐?" 수능 부정행위 잡아낸 교사 괴롭힌 부모···'실형' 선고 34 13:39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