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롯데백화점 4개 지점 합친 거래액, 신세계 센텀점 한곳에 못미친다
4,105 21
2025.01.08 18:34
4,105 21
lXiSCH

롯데가 텃밭이던 부산에서 존재감을 잃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전경 /사진 제공=롯데쇼핑




지난해 부산 롯데백화점 4곳을 모두 합친 거래액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한곳의 거래액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의 텃밭인 부산에서 롯데백화점이 자존심을 완전히 구긴 셈이다. 롯데는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주요 점포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4곳(부산 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의 지난해 거래액 총합은 1조9114억원으로 신세계 센텀점 2조1081억원에 못미쳤다. 지난해 5대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AK·갤러리아)의 전국 68개 점포 거래액 순위에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은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8위에서 3단계 하락한 수치다. 이외에도 부산 지역의 롯데백화점은 △광복점29위 △동래점 50위 △센터시티점 64위로 하위권을 형성했다.

1995년 개장한 부산 본점은 2023년까지 전국 백화점 점포 거래액 순위에서 꾸준히 10위 안에 들었던 핵심 점포였으나 2016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 부산 백화점 매출 1위 자리를 빼앗긴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3대 명품(에르메스·루이뷔통·샤넬)이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은 지난해 전국 백화점 거래액 3위에 올랐다. 


(후략)


.

.

.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245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로렌💗] 뷰티방에 질문 그만! 순수비타민E 20,000PPM폭탄! 속건조 해방템 <디어로렌 인텐시브 리퀴드크림>체험단 모집 447 03.28 23,3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79,4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71,2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8,1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82,9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8,0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6,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5,2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0,2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5,4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415 기사/뉴스 '시간개념' 초월한 지드래곤, 영하 5도 속 73분 지연 공연 논란 38 01:14 4,403
342414 기사/뉴스 횟집 수조서 촉감놀이를? 주꾸미 꺼내 아이 만지게 한 부모 12 01:14 2,073
342413 기사/뉴스 손담비, ❤️이규혁 보며 박보검 떠올랐나 "양관식이야 뭐야" 40 01:12 3,703
342412 기사/뉴스 굶기고 대소변 먹이고…8살 딸 학대 끝 살해한 부부 [그해 오늘] 8 00:59 1,374
342411 기사/뉴스 [TF씨네리뷰] '승부', '유아인 리스크'도 가릴 수 없는 진정성의 힘 7 00:45 1,090
342410 기사/뉴스 [속보]미얀마 강진 “1만명 사망 확률 71%, 경제적 손실 미얀마 GDP 맞먹을 듯” 20 00:42 2,937
342409 기사/뉴스 변비 낫게 하는 ‘수면 자세’가 있다! ‘이쪽’으로 돌아 누워서… 12 00:41 3,573
342408 기사/뉴스 '최악의 산불' 인명피해 75명...여의도 166배 산림 불타고·이재민 6885명 6 00:29 831
342407 기사/뉴스 육준서 이시안, 현커 아니었다 “동침 중 손 잡았지만 오빠 동생 사이”(전참시) 13 00:18 4,359
342406 기사/뉴스 유명인 산불 기부 명단 만들고 "쟤는 왜 안 해?"…'강요 논란' 42 03.29 2,785
342405 기사/뉴스 민주당 “권성동, 목적어 헷갈렸나…내란죄 묻겠다면 윤석열 고발하라” 6 03.29 1,215
342404 기사/뉴스 [단독] 지적장애 동급생 목조르고 성추행한 중학생, 강제전학엔 “억울” 15 03.29 2,215
342403 기사/뉴스 [포토] 시민 100만명, 꽃샘추위에도 ‘윤석열 탄핵’ 대행진 32 03.29 3,291
342402 기사/뉴스 김도연, 위키미키 해체 후…뉴욕 상류층 경험 "모든 걸 쏟아 부었죠" ('애나엑스')[TEN스타필드] 1 03.29 3,570
342401 기사/뉴스 [오마이포토] 선고 지연 헌재 향한 '분노의 행진' 9 03.29 2,087
342400 기사/뉴스 [속보]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천644명으로 늘어" 5 03.29 1,588
342399 기사/뉴스 조국 딸 조민,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위해… '기초화장품' 기부 28 03.29 4,201
342398 기사/뉴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율 5.87% 18 03.29 1,924
342397 기사/뉴스 4·2 재보선 사전투표율 7.94%…담양군수 투표율 37.92% 최다 기록 7 03.29 1,496
342396 기사/뉴스 [단독] 서울 수서동서 부인 흉기 살해한 60대 남성 체포 19 03.29 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