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롯데백화점 4개 지점 합친 거래액, 신세계 센텀점 한곳에 못미친다
1,648 21
2025.01.08 18:34
1,648 21
lXiSCH

롯데가 텃밭이던 부산에서 존재감을 잃고 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전경 /사진 제공=롯데쇼핑




지난해 부산 롯데백화점 4곳을 모두 합친 거래액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한곳의 거래액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의 텃밭인 부산에서 롯데백화점이 자존심을 완전히 구긴 셈이다. 롯데는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주요 점포 리모델링에 나서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4곳(부산 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의 지난해 거래액 총합은 1조9114억원으로 신세계 센텀점 2조1081억원에 못미쳤다. 지난해 5대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AK·갤러리아)의 전국 68개 점포 거래액 순위에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은 1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8위에서 3단계 하락한 수치다. 이외에도 부산 지역의 롯데백화점은 △광복점29위 △동래점 50위 △센터시티점 64위로 하위권을 형성했다.

1995년 개장한 부산 본점은 2023년까지 전국 백화점 점포 거래액 순위에서 꾸준히 10위 안에 들었던 핵심 점포였으나 2016년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 부산 백화점 매출 1위 자리를 빼앗긴 이후 줄곧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부산에서 유일하게 3대 명품(에르메스·루이뷔통·샤넬)이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은 지난해 전국 백화점 거래액 3위에 올랐다. 


(후략)


.

.

.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6245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34,4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5,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5,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4,1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0,7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5,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195 기사/뉴스 현재는 장갑차·헬기·경찰특공대 진압 등의 다양한 침투설이 돌고 있는데, 이런 것이 진행되면 사실상 내전으로 번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후의 시나리오를 짜고 백골단은 전략·전술 계획을 짜고 있다. 14:40 207
328194 기사/뉴스 임시완 “‘오겜2’ 탑과의 호흡? 숨 못 쉴 정도 부상에도 촬영해 감탄…지디도 존경해” 2 14:40 92
328193 기사/뉴스 '동화청불' 박지현, 차기작은 '은중과 상연'…어떤 인연으로 출연했을까 1 14:39 99
328192 기사/뉴스 임시완 "올해 산티아고 순례길 계획, '오겜2'로 내 실제 나이 알려" 14:37 460
328191 기사/뉴스 백서스정책연구소 김정현(42) 소장은 이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8일 기준 300명가량의 윤 대통령 민간수비대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48 14:33 1,478
328190 기사/뉴스 송중기, 군인시절 몽X 훔쳤다? "속옷에 숨겼다가 걸려" 21 14:30 2,708
328189 기사/뉴스 "구스다운이라더니 거위털 이것밖에?"…대기업도 터졌다 4 14:24 877
328188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외견상 건강…계엄선포 목적 달성 못할까 고심" 23 14:24 1,792
328187 기사/뉴스 '아직도 이런 일이…' 후임병 '식고문·수면고문'한 선임들 집유(종합) 5 14:22 388
328186 기사/뉴스 "왜 아침 안 차려줘" 아내 살해 80대…자녀도 엄벌 탄원 3 14:18 1,034
328185 기사/뉴스 태양, 앙코르 콘서트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 8 14:17 876
328184 기사/뉴스 [속보] 헌재 "尹, 접수 31일 후 첫 기일…盧·朴 대비 빠르지않아" 2 14:17 1,142
328183 기사/뉴스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등 본인부담 최대 95%로 42 14:16 2,079
328182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조유리 “임시완, 다정 스윗…함께하면 빠져들어” [인터뷰③] 14:15 272
328181 기사/뉴스 [속보]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기록 일부 확보" 15 14:12 1,181
328180 기사/뉴스 서예지 측 "악의적 게시물多, 심리적 고통 묵과할 수 없어 고소" [전문] 6 14:10 1,398
328179 기사/뉴스 안철수 "권성동, 김상욱 설득한 것…44명 집합? 각자 가 우연히 만난 듯" 55 14:04 2,048
328178 기사/뉴스  'K리그1 승격' FC안양, 수비 핵심 김영찬과 재계약! 1 14:01 429
328177 기사/뉴스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져 살해한 고모… 2심 징역 15년 32 13:58 2,121
328176 기사/뉴스 움츠러들고 있는 사람들 “점심 먹을 돈도 없네요” 5 13:57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