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총선 당일 투표소 앞 선거운동’ 신영호 충남도의원 2심도 벌금 70만원
1,663 13
2025.01.08 17:38
1,663 13

uVKHgV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국회의원 선거 당일 투표소 인근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신영호 충남도의원(국민의힘·서천2)에게 2심에서도 벌금형이 선고됐다.

8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 의원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1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2심 재판부는 “원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 내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당심에서 형을 달리할 사정 변경도 없어 보인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신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지난해 4월 10일 오전 10시 55분께 충남에 있는 한 투표소 앞에서 같은 당 소속 장동혁 의원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선거 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현수막에는 “국회의원 후보 장동혁, 이제는 판교 시대, 문화재청(300억) 사업 조기 완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1심 재판부는 “선거인의 자유롭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선거의 공정성을 해할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위법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점 등을 감안했다”며 벌금 70만 원을 선고했다.

한편 선출직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돼 직을 상실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114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33,4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3,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2,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4,3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155 기사/뉴스 대대적 정의구현의 날 같은 오늘자 기사(순천 여고생살인 무기징역, 오송지하차도 참사 중처법 기소, 박정훈 대령 무죄) 4 12:51 259
328154 기사/뉴스 [속보] LA 대형산불 확산에 할리우드 지역도 대피령 5 12:50 722
328153 기사/뉴스 [속보]檢, '군사비밀 누설' 성주사드 반대 단체 압수수색 4 12:49 501
328152 기사/뉴스 [속보] 여야 국정협의회, 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 4인 참여 10 12:47 896
328151 기사/뉴스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만기 출소는 95세 " 11 12:43 759
328150 기사/뉴스 윤석열에게 없는 3가지...국민이 이길 수밖에 없다 6 12:39 1,572
328149 기사/뉴스 [단독] 탄핵 반대 단톡방, '참사 가짜뉴스' 횡행... "가짜 유족, 민주당 테러" 7 12:38 578
328148 기사/뉴스 “세월 못비켜갈 줄 알았는데”...원빈, 16년 모델 교체되더니 다시 CF 재개 16 12:33 2,200
328147 기사/뉴스 국민의힘, 경찰·공수처·법원·헌재 모두 부정…도 넘은 '尹 지키기' 27 12:29 1,093
328146 기사/뉴스 [단독] 송파 백화점 쓰레기 처리 작업하던 근로자 1명 사망…고용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 9 12:26 986
328145 기사/뉴스 [속보] 여야 국정협의회, 崔대행·우의장·권영세·이재명 4인 참여 6 11:59 1,104
328144 기사/뉴스 피해자 딸 볼모로 잡고 1000회 성매매 강요… 20대 여성에 ‘징역 10년’ 17 11:55 1,777
328143 기사/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아미트 꾸마르 주한 인도대사 접견 35 11:55 1,803
328142 기사/뉴스 [단독]美대사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일을… 계엄 직후 심각한 우려” 5 11:55 1,214
328141 기사/뉴스 ‘세차JANG’ 추신수 차→차성규 메이크업, 경계 없는 예능 통했다 1 11:53 582
328140 기사/뉴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24일 영업 종료…"인천공항·본점 역량 집중" 11 11:50 1,008
328139 기사/뉴스 [속보] 野, 외환죄 추가 ‘제3자 추천 내란특검법’ 재발의 43 11:46 1,254
328138 기사/뉴스 [속보] 이범석 청주시장 등 3명 오송참사 관련 중대시민재해 기소 13 11:43 1,194
328137 기사/뉴스 [속보]“부천서 50대女가 수면제 음료 먹여 男 성폭행” 고소장 접수 28 11:41 2,952
328136 기사/뉴스 [속보] 경찰 "경호처에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 확인 요청" 205 11:39 1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