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5 금융위] 수도권 전세 껴도 집 못 산다…갭투자에 철퇴
5,319 11
2025.01.08 17:16
5,319 11

이르면 1분기 시행…수도권 전세 보증 비율 90% 이하 낮춰
기타대출도 스트레스 가산금리에 포함…DSR에 전세대출도 검토


앞으로는 전세대출을 포함해 집을 매입하는 '갭투자'가 제한된다.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90% 이하로 낮춰 문턱을 높인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8일 '2025년 업무 계획'에서 "전세대출은 국민의 주거 안정이란 측면에서 필요한 제도지만, 전세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투기적인 주택 수요에 지적이 많았다"면서 "100% 전액 보증은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서 부분 보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1분기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서울보증의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90%로 줄어든다. 수도권의 보증 비율은 90% 이하로 내려간다.

 

보증 비율 축소로 은행의 대출 한도 줄고 금리는 오를 수 있다. 은행 한 관계자는 "일정 부분 금리와 한도에 영향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부터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로 가산금리 1.50%를 적용해 가계대출 한도가 준다.

 

2단계까지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만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했지만, 3단계부터는 기타 대출도 포함한다. 3단계에 스트레스 DSR 금리를 가산할 때는 전세대출을 포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자료=금융위원회]

 

동시에 금융위는 지난해 연간 가계부채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에 한도를 제한하는 페널티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연내에 은행의 예금 보호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험료율은 금융회사별로 경영위험도를 평가해 차등 부과할 예정이다.

 

2금융권의 건전성 규제 합리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상호금융권의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을 강화하고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규제도 개선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996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49,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1,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6,4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0,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916 이슈 청개구리 한국인 14:26 73
2678915 이슈 ott 계정 해킹당한 사람 14:26 320
2678914 이슈 여태 잘못 알고 있던 본인체질 14:25 302
2678913 유머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했냐 14:25 163
2678912 이슈 박선원 "개헌 할거냐? 안 할거냐?로 판을 갈라가지고, 이재명 대표를 이제 소수로 고립시키려고 하는 건데 이게 어디서 나온 거냐, 국힘과 그 보이지 않는 손에서 이미 계획 기획된 거예요. 국힘뿐만 아니라 더 큰 세력도 있습니다." 1 14:25 274
2678911 이슈 듀오링고 인형 사면 주는 편지 2 14:25 203
2678910 이슈 무한도전 20주년 퀴즈) 나의 무도 레벨은❓ 8 14:24 193
2678909 이슈 가장 아름다운 자리는 일자리입니다 3 14:24 291
2678908 이슈 감기로 어린이집 쉰 딸.jpg 6 14:23 922
2678907 이슈 타임머신 타고 예수님 설교 들으러 가다 2 14:22 390
2678906 이슈 트위터 그만하라고 사람들 쫓아내는 것 같은 웹 트위터 업데이트 근황........twt 36 14:20 1,859
2678905 이슈 박해준 불륜남역 시절 비주얼.jpg 26 14:19 2,408
2678904 유머 슈뢰딩거의 윤석열: 윤석열일수도 윤석열이 아닐수도 윤석열아바타일수도 있습니다. 5 14:18 696
2678903 이슈 [불후의명곡] 신동엽X김준현X이찬원 with 허용별 - 옛사랑 1 14:17 72
2678902 이슈 지브리 포함 AI 그림체 17개 비교 (ChatGPT) 7 14:17 986
2678901 기사/뉴스 트럼프·머스크 갈라서나…머스크 "무관세 희망" 15 14:14 1,101
2678900 기사/뉴스 '감자연구소' 이학주 "미숙했던 박기세, 후회 없이 살길…" 종영 소감 14:14 302
2678899 유머 두드러기 때문에 병원갔더니 의문의 개명 당함 40 14:11 4,956
2678898 이슈 ⛸️ 쇼트트랙 25/26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1차 1일차 결과 28 14:10 1,397
2678897 기사/뉴스 尹 파면 순간, 시민들 반응은…'PD수첩' 심층 취재 5 14:08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