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5 금융위] 수도권 전세 껴도 집 못 산다…갭투자에 철퇴
4,106 11
2025.01.08 17:16
4,106 11

이르면 1분기 시행…수도권 전세 보증 비율 90% 이하 낮춰
기타대출도 스트레스 가산금리에 포함…DSR에 전세대출도 검토


앞으로는 전세대출을 포함해 집을 매입하는 '갭투자'가 제한된다.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90% 이하로 낮춰 문턱을 높인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8일 '2025년 업무 계획'에서 "전세대출은 국민의 주거 안정이란 측면에서 필요한 제도지만, 전세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투기적인 주택 수요에 지적이 많았다"면서 "100% 전액 보증은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서 부분 보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1분기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서울보증의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90%로 줄어든다. 수도권의 보증 비율은 90% 이하로 내려간다.

 

보증 비율 축소로 은행의 대출 한도 줄고 금리는 오를 수 있다. 은행 한 관계자는 "일정 부분 금리와 한도에 영향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부터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로 가산금리 1.50%를 적용해 가계대출 한도가 준다.

 

2단계까지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만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했지만, 3단계부터는 기타 대출도 포함한다. 3단계에 스트레스 DSR 금리를 가산할 때는 전세대출을 포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자료=금융위원회]

 

동시에 금융위는 지난해 연간 가계부채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에 한도를 제한하는 페널티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연내에 은행의 예금 보호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험료율은 금융회사별로 경영위험도를 평가해 차등 부과할 예정이다.

 

2금융권의 건전성 규제 합리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상호금융권의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을 강화하고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규제도 개선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996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403 01.20 55,9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2,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7,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9,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8,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7,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4,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4,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946 기사/뉴스 "서부지법 XX들 덜 맞았지"…폭력 부추기는 유튜브·커뮤니티, 플랫폼은 '수수방관' 5 03:06 1,763
330945 기사/뉴스 尹 ‘황제 스타일링’ 특혜 논란..."헌재 출석때 헤어·메이크업" 11 00:47 1,944
330944 기사/뉴스 "여성전용시설에 성범죄자 취업 제한해야" 이수진 의안 법안 발의 37 00:45 2,534
330943 기사/뉴스 “40박짜리 여행이 있다고?”...역사상 가장 긴 패키지 선보인 간큰 여행사, 도대체 어디를 가길래... 55 01.23 6,654
330942 기사/뉴스 [오늘 이 뉴스] "의원들 담 넘었으니 봉쇄아냐" '기적 논리' 듣던 재판관 '팩폭' (2025.01.23/MBC뉴스) 33 01.23 2,990
330941 기사/뉴스 “파렴치, 몰염치, 후안무치... X아치”... 명진 스님의 깊은 탄식 5 01.23 1,902
330940 기사/뉴스 "전세계 인구소멸 더 빨라진다" 퍼거슨 경고 30 01.23 3,171
330939 기사/뉴스 윤석열 넥타이에 숨겨진 충격적인 비밀 [고양이뉴스] 374 01.23 50,922
330938 기사/뉴스 尹 "계엄 때 국회 다 들여보내…먼저 들어가려고 담 넘었을지도" 47 01.23 3,001
330937 기사/뉴스 웹툰 ‘이태원 클라쓰’, 일본서 세계 최초 뮤지컬 상연… 코타키가 박새로이 역 열연 5 01.23 1,324
330936 기사/뉴스 '짱원영'의 힘...예스24 『초역 부처의 말』 판매량 '51배' 급증, 종합 1위는? 11 01.23 1,724
330935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관련 악성 영상 게시…60대 男 구속영장 7 01.23 1,746
330934 기사/뉴스 한미 외교 첫 통화…우리만 '북핵 공조' 강조 8 01.23 1,254
330933 기사/뉴스 윤 대통령, 헌재 출석 전 ‘헤어 스타일링’ 논란…법무부 “특혜 아냐” 180 01.23 20,360
330932 기사/뉴스 카카오페이, 알리에 4000만명 정보 무단 전송…과징금 59억원 524 01.23 30,067
330931 기사/뉴스 내 아이돌의 아찔한 연애 서바이벌…‘아듀 솔로’ 상반기 공개 10 01.23 2,864
330930 기사/뉴스 김용현, 계엄 목적 질문에 "부정선거 실체 파악해 국민에 알리는 것" 15 01.23 1,905
330929 기사/뉴스 지난주 ‘40억 로또’ 당첨자는 파주 사는 태국인 44 01.23 5,950
330928 기사/뉴스 서부지법 판사실 난입…전광훈 교회 특임 전도사 구속 32 01.23 2,961
330927 기사/뉴스 이게 공교육에서 할 소리인가 24 01.23 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