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025 금융위] 수도권 전세 껴도 집 못 산다…갭투자에 철퇴
5,617 11
2025.01.08 17:16
5,617 11

이르면 1분기 시행…수도권 전세 보증 비율 90% 이하 낮춰
기타대출도 스트레스 가산금리에 포함…DSR에 전세대출도 검토


앞으로는 전세대출을 포함해 집을 매입하는 '갭투자'가 제한된다. 전세대출 보증 비율을 90% 이하로 낮춰 문턱을 높인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8일 '2025년 업무 계획'에서 "전세대출은 국민의 주거 안정이란 측면에서 필요한 제도지만, 전세대출을 끼고 집을 사는 투기적인 주택 수요에 지적이 많았다"면서 "100% 전액 보증은 적절하지 않다는 점에서 부분 보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1분기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SG서울보증의 전세대출 보증 비율이 90%로 줄어든다. 수도권의 보증 비율은 90% 이하로 내려간다.

 

보증 비율 축소로 은행의 대출 한도 줄고 금리는 오를 수 있다. 은행 한 관계자는 "일정 부분 금리와 한도에 영향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부터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로 가산금리 1.50%를 적용해 가계대출 한도가 준다.

 

2단계까지는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에만 스트레스 금리를 가산했지만, 3단계부터는 기타 대출도 포함한다. 3단계에 스트레스 DSR 금리를 가산할 때는 전세대출을 포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자료=금융위원회]

 

동시에 금융위는 지난해 연간 가계부채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에 한도를 제한하는 페널티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연내에 은행의 예금 보호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린다. 예금보험료율은 금융회사별로 경영위험도를 평가해 차등 부과할 예정이다.

 

2금융권의 건전성 규제 합리화를 위해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 상호금융권의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을 강화하고 증권사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규제도 개선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996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68 04.16 33,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5,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7,0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2,9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1,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7,1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8,9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410 기사/뉴스 김두관, 대선 후보 불출마 선언 18:06 99
347409 기사/뉴스 (남배🏐)남자부 FA 이적 도미노, 송명근까지 합류...삼성화재와 2년 9억에 계약 [공식발표] 18:03 73
347408 기사/뉴스 넷플, 이번엔 제대로네…독도로 간 '기안장', 일본어 자막도 "독도"[종합] 1 17:59 248
347407 기사/뉴스 [단독] “당신은 안됩니다, 다른 곳에 가세요”…퇴짜 늘어난 정책대출, 왜? 17:58 394
347406 기사/뉴스 박명수, 블랙핑크 지수·아이유와 절친 인연 "선물도 보낸다"('냉부해') 17:58 151
347405 기사/뉴스 검사 임명지연에 업무 과부하.. '빈집' 공수처 존립기반 흔들 2 17:57 298
347404 기사/뉴스 “내가 피해자인데 사람들은 나를”… ‘꽃뱀 논란’ 배우 김정민, 솔직고백 3 17:55 1,292
347403 기사/뉴스 ‘행사의 여왕’ 박경림, 숨가쁜 일상 공개…“하루 최대 4개, 1년 100여 개 뛴다” (전참시) 10 17:53 845
347402 기사/뉴스 잭 블랙 “K팝 모르지만 ‘무한도전’ 기억해…한국 팬도 생겨” [엑's 해외이슈] 3 17:51 590
347401 기사/뉴스 “올해 인간 이제훈의 인생은 없다” [쿠키인터뷰] 17:47 335
347400 기사/뉴스 "경찰 태도 문제" 쯔양, 조사 거부→결국 수사팀 변경 24 17:42 3,212
347399 기사/뉴스 치열해진 배달앱 시장, 절실해진 '배민' vs 틈새 엿보는 '땡겨요' 17 17:41 802
347398 기사/뉴스 박보검 "국민 아버지 된 소감? 기분 좋아...관식 같은 아빠·배우자 되게 노력" (마리)   13 17:34 724
347397 기사/뉴스 '신병3', 추억과 PTSD 사이를 건드리다... 시청률 고공행진 2 17:33 465
347396 기사/뉴스 ‘턱걸이’ 이어 이번엔 ‘푸시업’ 영상 올린 김문수... “홍준표 쫄?” 13 17:23 850
347395 기사/뉴스 [단독] 슈주 성민, SM엔터와 결별…'트로트 명가' 토탈셋行 유력 39 17:21 4,058
347394 기사/뉴스 한동훈 "박정희처럼 강력 '경제 리더십' 발휘" 32 17:20 823
347393 기사/뉴스 [단독] 성남FC 대표에 '국정원 여론조작' 의혹 인물 알박기 7 17:19 843
347392 기사/뉴스 '하루 6억씩 번다'…국내 최초 '구독자 1억' 유튜버 탄생 38 17:19 3,587
347391 기사/뉴스 [단독]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 “ DMZ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 42 17:17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