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해외서 월드컵 보듯 단체 관람…인기 뿌듯" [N인터뷰]
3,245 2
2025.01.08 17:13
3,245 2
dbUrPW

채수빈은 극 중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이자 백사언(유연석 분)과 쇼윈도 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아내 홍희주 역으로 분해 유연석과 호흡을 맞췄다. 최종회에서는 백사언과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루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사, 설렘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수빈은 '지거전'의 해외 인기에 대해 "저희끼리도 '우리 거 왜 해외에서 왜 좋아하는 거야?'라는 얘길 나눴다"며 "로맨스 중에서도 웹소설이 원작이다 보니까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있지 않나, 납치도 당하고 스릴러도 있고 대사 톤도 드라마적인데 그런 걸 재밌게 보신 게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이어 "어제 인스타그램 이렇게 보다가 한 외국 분께서 저희가 나오는 드라마 장면을 찍고 있더라"며 "12부에 재회하는 장면을 찍다가 카메라를 돌렸는데 해외 여성 팬분들이 단체 관람을 하셨나 보더라, 월드컵 보듯 소리를 내시는데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네' 이런 마음이 들면서 되게 뿌듯하고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로코물을 좋아한다"며 "무거운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조금 더 판타지처럼 예쁘게 포장한 게 로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이 너무 무겁지 않게 예쁘게 그려지는 작품이 매력인 거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수빈은 "'지거전'도 순애보적인 사랑을 그렸다"며 "아이들이 보기에는 저렇게 예쁘게 왕자님과 공주님이 만나서 사랑에 빠져서 행복하게 산다는 걸 보면서 꿈을 꿀 수도 있고 또 결혼한 분들이 보시면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싶어'라는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https://naver.me/GzEcfrvL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580 03.10 28,8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21,6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750,3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159,0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13,3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376,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05,5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58,9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50,8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94,9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57080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핸들바’ MV 공개...‘루비’로 쓴 새 역사 16:08 62
2657079 기사/뉴스 [단독] 故박원순 아들 박주신,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 임용 1 16:08 237
2657078 기사/뉴스 헌재 결정에도 ‘마은혁 임명’ 버티는 최상목, 검찰에 고발됐다 2 16:08 131
2657077 기사/뉴스 대통령실 “윤 대통령 관저 산책 촬영·보도 유감…강력 대응할 것” 11 16:07 281
2657076 이슈 하츠네 미쿠 진짜진짜 알기 쉽게 설명해드림 2 16:07 240
2657075 이슈 만화축제에서 신비아파트 오프닝곡 라이브 하는 온앤오프 16:06 42
2657074 이슈 세븐틴 우지 인스타 업데이트 3 16:04 343
2657073 기사/뉴스 이수지, 유명해졌다고 '연예인 DC 생떼'…명품관에서 가격 후려치기 "창피해" 18 16:04 1,693
2657072 이슈 미야오 수인 x 보테가베네타 W Korea 패션필름 16:04 109
2657071 유머 코난속 의외의 느좋 남성..... 9 16:03 692
2657070 기사/뉴스 조째즈는 누구…40살 데뷔→아이돌과 어깨 나란히 ‘신흥 음원강자’[초점S] 8 16:03 390
2657069 이슈 NJZ (뉴진스) 도입부 장인 혜인 1 16:02 309
2657068 기사/뉴스 로제 '아파트', 美 빌보드 '핫100' 2주 연속 6위…20주 차트인 5 16:00 175
2657067 유머 일본 여자 배우 3명이 묶여서 불리게 된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6 15:59 2,098
2657066 이슈 [채널십오야] 방금자 엔믹스 선공개곡 첫 실시간 라이브 12 15:56 966
2657065 유머 여자가 친절하게 대하는 남자는 ‘좋아하는 남자’ 또는 ‘무해한 남자’ 뿐입니다 27 15:55 2,077
2657064 유머 친구가 "하츠네 미쿠가 정확히 무슨 캐릭터야?" 라고 질문했다...twt 34 15:54 1,076
2657063 이슈 (펌)브래드 피트가 무명시절 사귀었던 미성년자 여친들.jpg 30 15:54 4,520
2657062 이슈 진짜 개쩌는 우리나라 여자축구 유망주 영상 13 15:52 897
2657061 기사/뉴스 전진숙 의원, ‘5·18 경험자로서’ 윤석열 파면 촉구 삭발 8 15:51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