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해외서 월드컵 보듯 단체 관람…인기 뿌듯" [N인터뷰]
3,646 2
2025.01.08 17:13
3,646 2
dbUrPW

채수빈은 극 중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이자 백사언(유연석 분)과 쇼윈도 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아내 홍희주 역으로 분해 유연석과 호흡을 맞췄다. 최종회에서는 백사언과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루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사, 설렘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수빈은 '지거전'의 해외 인기에 대해 "저희끼리도 '우리 거 왜 해외에서 왜 좋아하는 거야?'라는 얘길 나눴다"며 "로맨스 중에서도 웹소설이 원작이다 보니까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있지 않나, 납치도 당하고 스릴러도 있고 대사 톤도 드라마적인데 그런 걸 재밌게 보신 게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이어 "어제 인스타그램 이렇게 보다가 한 외국 분께서 저희가 나오는 드라마 장면을 찍고 있더라"며 "12부에 재회하는 장면을 찍다가 카메라를 돌렸는데 해외 여성 팬분들이 단체 관람을 하셨나 보더라, 월드컵 보듯 소리를 내시는데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네' 이런 마음이 들면서 되게 뿌듯하고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로코물을 좋아한다"며 "무거운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조금 더 판타지처럼 예쁘게 포장한 게 로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이 너무 무겁지 않게 예쁘게 그려지는 작품이 매력인 거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수빈은 "'지거전'도 순애보적인 사랑을 그렸다"며 "아이들이 보기에는 저렇게 예쁘게 왕자님과 공주님이 만나서 사랑에 빠져서 행복하게 산다는 걸 보면서 꿈을 꿀 수도 있고 또 결혼한 분들이 보시면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싶어'라는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https://naver.me/GzEcfrvL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X더쿠🖤 귀여움 한도 초과🎀 토니모리와 “마리”의 만남! 이게 “마리” 돼? 410 00:04 13,4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4,9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8,8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0,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2,5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2,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4,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1,3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4,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9,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514 기사/뉴스 전직 신분에 '사라진 요새'…윤, 강제수사 피할 길 없다 19:27 28
2683513 이슈 혜리 인스타그램 업로드 3 19:27 210
2683512 이슈 치타글을 본 왕덬과 무명의 더쿠들 1 19:26 234
2683511 이슈 쓰레기 봉투 뒤져서 과태료 부과한다는 말은 가짜뉴스? 15 19:25 839
2683510 이슈 약간 과한듯한데 잘어울리는것 같은 요즘 키키 하음 메이크업 19:24 285
2683509 기사/뉴스 [전문] 강지영 아나, JTBC 퇴사 소감…"돌아보니 14년 지나, 설렘+두려움 속 나아가겠다" 6 19:23 723
2683508 이슈 너무 착한 것 같은 NCT 마크 최근 화난 썰 21 19:21 911
2683507 이슈 임우일과 이선민이 싸우는데 조훈이 긁힘|임우일 vs 이선민 1 19:20 180
2683506 유머 오늘 윤 퇴거쇼 짤 하나로 요약 6 19:18 2,447
2683505 이슈 이게바로 상처녀지(일톡핫게 기준 상처녀) 15 19:17 1,657
2683504 기사/뉴스 윤 껴안고 대학생들 '오열'…그런데 "5060 입장불가" 기획 정황이 9 19:16 1,181
2683503 기사/뉴스 [JTBC오대영라이브]오 앵커 한마디 - 그 생활비, 그 밥값…누구 지갑에서? 3 19:16 297
2683502 이슈 조국혁신당 당무위원회 결론 : 민주당 후보 밀겠다 133 19:15 3,962
2683501 이슈 <오만과 편견> 넷플릭스 드라마 캐스팅 확정 32 19:14 2,341
2683500 유머 종합격투기 선수 최두호가 말해주는 헤비급 일반인 vs 최두호 논쟁 19:13 204
2683499 이슈 🎤호시&정용화 - Butter-Fly l [정용화의 엘피룸] 2 19:13 89
2683498 이슈 kfc치킨맛 치약 후기 19:11 1,180
2683497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케츠메이시 'トレイン' 19:10 44
2683496 기사/뉴스 최종회까지 봐야 기어코 풀리는 '악연' [정지은의 리뷰+] 3 19:10 424
2683495 이슈 봄 특집?🌸다시 만난 무해한 조합, 채령과 이무진의 로고송 만들기 19:09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