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수빈 "'지거전' 해외서 월드컵 보듯 단체 관람…인기 뿌듯" [N인터뷰]
3,973 2
2025.01.08 17:13
3,973 2
dbUrPW

채수빈은 극 중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이자 백사언(유연석 분)과 쇼윈도 부부 생활을 이어가는 아내 홍희주 역으로 분해 유연석과 호흡을 맞췄다. 최종회에서는 백사언과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이루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선사, 설렘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수빈은 '지거전'의 해외 인기에 대해 "저희끼리도 '우리 거 왜 해외에서 왜 좋아하는 거야?'라는 얘길 나눴다"며 "로맨스 중에서도 웹소설이 원작이다 보니까 판타지스러운 느낌이 있지 않나, 납치도 당하고 스릴러도 있고 대사 톤도 드라마적인데 그런 걸 재밌게 보신 게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이어 "어제 인스타그램 이렇게 보다가 한 외국 분께서 저희가 나오는 드라마 장면을 찍고 있더라"며 "12부에 재회하는 장면을 찍다가 카메라를 돌렸는데 해외 여성 팬분들이 단체 관람을 하셨나 보더라, 월드컵 보듯 소리를 내시는데 '진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네' 이런 마음이 들면서 되게 뿌듯하고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로코물을 좋아한다"며 "무거운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사랑이란 감정을 조금 더 판타지처럼 예쁘게 포장한 게 로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것들이 너무 무겁지 않게 예쁘게 그려지는 작품이 매력인 거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채수빈은 "'지거전'도 순애보적인 사랑을 그렸다"며 "아이들이 보기에는 저렇게 예쁘게 왕자님과 공주님이 만나서 사랑에 빠져서 행복하게 산다는 걸 보면서 꿈을 꿀 수도 있고 또 결혼한 분들이 보시면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싶어'라는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게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https://naver.me/GzEcfrvL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82 04.21 25,4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70,5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8,6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62,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18,3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7,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98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5,7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8,3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9,1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046 기사/뉴스 "일본 난카이 대지진 공포 너무 과장됐다...불투명한 가설적 시나리오일뿐" 9 18:17 895
348045 기사/뉴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 “정해진 바 없다” [공식] 4 18:15 247
348044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최측근 해외 출국...아들은 전화번호 바꾸고 잠적 14 18:13 1,668
348043 기사/뉴스 "제작비 인상이 나쁜 것인가"⋯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철학 8 18:13 372
348042 기사/뉴스 이정재 회사, MBN으로부터 180억 투자유치... 제 2의 ‘스튜디오 드래곤’ 등극? 3 18:11 423
348041 기사/뉴스 11살 아들 야구방망이로 때려 숨지게 한 아빠…"급소 피해 때렸다" 17 18:07 799
348040 기사/뉴스 관식아, 영범이는 처음이지?…박보검, 이준영과 '칸타빌레' 상견례[이슈S] 3 18:03 614
348039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론조사 대납 의혹 인물 출국…“조사 필요하면 귀국할 것” 2 17:56 333
348038 기사/뉴스 세계여행하던 獨10대 소녀 2명, 호텔 예약 안해 하와이서 추방돼 51 17:52 3,778
348037 기사/뉴스 명동성당 ‘조문’ 빗속 긴 줄…“갈등의 시대, 교황님 행동 따르면 평화 올 것” 17:51 841
348036 기사/뉴스 공수처, '尹 외압 의혹'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재개 26 17:51 783
348035 기사/뉴스 日 국민 배우 야마구치 타카시, 폐암으로 사망…향년 88세 3 17:46 3,093
348034 기사/뉴스 수원 선거연수원 시설물에 이재명 비방 전단 등 부착한 2명 입건 4 17:40 882
348033 기사/뉴스 [단독] 경찰, '백혜련 의원에 계란 투척' 피의자 소환 조사 14 17:40 823
348032 기사/뉴스 [단독]SAP, SK하이닉스에 ERP 공급···단일 사업 최대 규모 4 17:39 852
348031 기사/뉴스 美, 동남아산 中 태양광 패널에 최대 3500% 관세 물린다 1 17:38 304
348030 기사/뉴스 김해 밭에서 대마 키운 40대, 차량서 말아 피우다 징역형 4 17:38 1,028
348029 기사/뉴스 백종원만 피해간 ‘출연자 리스크’?…방송가 ‘부메랑’ 우려 [D:방송 뷰] 8 17:34 949
348028 기사/뉴스 "청렴한 인물" '한덕수 대선 출마 추대위' 출범 73 17:32 1,423
348027 기사/뉴스 [단독] '배민' 우아한형제들, 권고사직 단행…조직 정비 나섰다 7 17:31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