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준용? 연기 개판…권력 찬양 멈춰" 소재원 작가 일갈
4,131 41
2025.01.08 16:44
4,131 41

arRJlp

8일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SNS에 최준용의 기사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기사에는 최준용이 최근 대통령 탄핵 반대와 계엄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소 작가는 "이분이 배우였나?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인가. 연기가 올드해서가 아니라 그냥 연기 자체를 못해서 작품에 출연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배우라고 기사까지 써주나"라며 "이 바닥 냉정하다. 감독, 작가, 배우 실력 없으면 아무도 안 써주고 스스로도 어디 가서 명함도 안 내민다. 작품 쉬는 게 부끄러워서"라고 적었다.

이어 "실력 없어서 강제 은퇴 했으면 그냥 조용히 살라. 배우라는 이름 팔아서 진짜 배우들 욕보이지 마시라. 저런 분도 배우라고 뉴스 나온다는 게 신기하다"며 "이름 없는 단역 배우도 현장 가보면 당신보다 더 열정적이고 연기 잘한다. 그래서 당신을 쓰지 않는 거다. 단역도 줄 실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 배우들 연기 하나만 보고 살아간다. 국민 대다수가 내란범을 욕하고 있는 마당에 당신 같은 가짜 배우로 인해 연기만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고귀한 이들이 싸잡아 욕먹을까 두렵다"며 "배우는 대중을 섬기는 직업이다. 권력을 찬양하는 직업이 아니다. 그러니 연기가 개판이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미스터 주', '공기살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등의 원작, 각색, 극본을 맡아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최준용은 지난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정치깡패 임화수 역을,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의 깡패 오빠 구강재 역을 맡아 연기했다.

 

https://adenews.imbc.com/M/Detail/443472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33,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3,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3,6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5,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135 유머 거리 시위에 성조기가 나부끼는 게 이상해 보이지는 않았나 13:05 35
2600134 이슈 나는 솔로 11기 영철 최근.jpg 1 13:04 134
2600133 이슈 변우석 🍩 필리핀 던킨도너츠 광고 이미지 사진 3 13:03 336
2600132 유머 박명수 배달짤의 진실. 1 13:03 444
2600131 이슈 난리났다던 앙스타(앙상블 스타즈)... 살다 살다 이런 경우 처음 본다고 더 난리남...twt 7 13:02 417
2600130 이슈 Stray Kids Official Fanclub STAY 5th Gen Kit Concept Photo 13:02 76
2600129 이슈 가챠의 끝을 달린다는 SM 30주년 타임캡슐 굿즈...jpg 17 13:02 704
2600128 유머 잡히지않는 툥바오때문에 킹받은 후이바오🩷🐼 6 12:59 803
2600127 이슈 마치 여자친구 부르듯 이모이름 부르는 유준이ㅋㅋㅋㅋㅋ 1 12:59 912
2600126 이슈 축구에 정치색 입히는 울산시장 김두겸을 규탄한다. 7 12:58 315
2600125 이슈 미야오 공계에 올라온 미야오가 찍은 미야오 12:58 272
2600124 이슈 일본) 1화부터 반응 안좋은 NHK 대하드라마 44 12:58 2,797
2600123 이슈 부석순 “청바지” 멜론 일간 76위 진입 23 12:57 353
2600122 이슈 현재 유튜브 인급동 1위 4 12:56 2,268
2600121 이슈 신동엽이 발굴한 개그맨과 개그우먼 15 12:56 1,588
2600120 이슈 [유머] “24학번은 못 갔는데”…일부 의대 신입생 MT에 학년 갈등 ‘조짐’ 22 12:54 1,110
2600119 이슈 ㅈㄴ 쟁쟁한 2파전이라는 올해 그래미 신인상 20 12:54 940
2600118 이슈 2024 멜론 연간 TOP10 7 12:53 698
2600117 정보 오늘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이찬원 레시피 *경상도식 얼큰소고기뭇국* 14 12:52 629
2600116 이슈 오늘 오후 6시 페이커×나폴리 맛피아 온세티 페이커 요리 1편 공개 예정 5 12:52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