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준용? 연기 개판…권력 찬양 멈춰" 소재원 작가 일갈
5,950 41
2025.01.08 16:44
5,950 41

arRJlp

8일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SNS에 최준용의 기사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기사에는 최준용이 최근 대통령 탄핵 반대와 계엄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소 작가는 "이분이 배우였나?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인가. 연기가 올드해서가 아니라 그냥 연기 자체를 못해서 작품에 출연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배우라고 기사까지 써주나"라며 "이 바닥 냉정하다. 감독, 작가, 배우 실력 없으면 아무도 안 써주고 스스로도 어디 가서 명함도 안 내민다. 작품 쉬는 게 부끄러워서"라고 적었다.

이어 "실력 없어서 강제 은퇴 했으면 그냥 조용히 살라. 배우라는 이름 팔아서 진짜 배우들 욕보이지 마시라. 저런 분도 배우라고 뉴스 나온다는 게 신기하다"며 "이름 없는 단역 배우도 현장 가보면 당신보다 더 열정적이고 연기 잘한다. 그래서 당신을 쓰지 않는 거다. 단역도 줄 실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 배우들 연기 하나만 보고 살아간다. 국민 대다수가 내란범을 욕하고 있는 마당에 당신 같은 가짜 배우로 인해 연기만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고귀한 이들이 싸잡아 욕먹을까 두렵다"며 "배우는 대중을 섬기는 직업이다. 권력을 찬양하는 직업이 아니다. 그러니 연기가 개판이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미스터 주', '공기살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등의 원작, 각색, 극본을 맡아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최준용은 지난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정치깡패 임화수 역을,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의 깡패 오빠 구강재 역을 맡아 연기했다.

 

https://adenews.imbc.com/M/Detail/443472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마비💙] 예민하고 가려워 고통받는 피부! 긁건성엔 극강로션🚨 더마비 세라엠디 리페어 로션 체험 이벤트 376 01.23 14,5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2,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7,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9,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8,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7,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4,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4,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5335 이슈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1 04:59 316
2615334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21편 04:44 142
2615333 유머 뜨개질이 어려운 이유 3 04:11 1,721
2615332 이슈 절대 사과하지 않을 것 같은 이주승네 강아지 24 04:04 2,887
2615331 이슈 헌책방 책 구매시 책벌레 방지 꿀팁 6 03:59 1,948
2615330 이슈 일본 러브호텔 샴푸의 비밀 15 03:56 3,874
2615329 이슈 데뷔 45년만에 첫 골든글로브 수상한 데미 무어가 전하는 말 4 03:50 1,141
2615328 유머 하아.. 이제 잘 잘 수 있겠다 5 03:38 2,297
2615327 이슈 천만뷰 넘겨버린 20년 전 발매곡✨ 7 03:36 1,315
2615326 이슈 이 정도면 트와이스가 뮤비 뺏긴 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었던 브라질 청년들의 알콜프리 댄스 커버... 14 03:13 2,490
2615325 이슈 댓글창에 다 어케 살았지로 도배된 차사고난 여행 유튜버 30 03:07 5,064
2615324 기사/뉴스 "서부지법 XX들 덜 맞았지"…폭력 부추기는 유튜브·커뮤니티, 플랫폼은 '수수방관' 5 03:06 1,721
2615323 정보 공포영화 취급 안 해주기로 유명한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후보에 오른 공포영화는 단 7작품...jpg 21 02:59 2,713
2615322 이슈 강아지를 반드시 가방 안에 넣어야하는 뉴욕 지하철 9 02:56 3,285
2615321 이슈 알고 있었다 vs 몰랐다 15 02:49 2,405
2615320 이슈 2찍폭도들이 망가뜨려놓은 우리 공수처 응원화환 다시 정리해서 세워둠💙 190 02:49 11,158
2615319 이슈 보다가 잠오는 블랙헤드 제거영상 15 02:49 3,101
2615318 이슈 판다 푸바오, 비전시 구역 이동→음식 먹는 모습만…건강 상태는? 6 02:42 1,379
2615317 팁/유용/추천 트위터에서 재밌다고 소소하게 알티 타고 있는 단편만화.twt 5 02:36 2,088
2615316 유머 편견 심한 커피집 알바.jpg 17 02:34 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