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준용? 연기 개판…권력 찬양 멈춰" 소재원 작가 일갈
7,298 41
2025.01.08 16:44
7,298 41

arRJlp

8일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SNS에 최준용의 기사 사진을 캡처해 게재했다. 기사에는 최준용이 최근 대통령 탄핵 반대와 계엄을 지지하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소 작가는 "이분이 배우였나?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인가. 연기가 올드해서가 아니라 그냥 연기 자체를 못해서 작품에 출연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배우라고 기사까지 써주나"라며 "이 바닥 냉정하다. 감독, 작가, 배우 실력 없으면 아무도 안 써주고 스스로도 어디 가서 명함도 안 내민다. 작품 쉬는 게 부끄러워서"라고 적었다.

이어 "실력 없어서 강제 은퇴 했으면 그냥 조용히 살라. 배우라는 이름 팔아서 진짜 배우들 욕보이지 마시라. 저런 분도 배우라고 뉴스 나온다는 게 신기하다"며 "이름 없는 단역 배우도 현장 가보면 당신보다 더 열정적이고 연기 잘한다. 그래서 당신을 쓰지 않는 거다. 단역도 줄 실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우리 배우들 연기 하나만 보고 살아간다. 국민 대다수가 내란범을 욕하고 있는 마당에 당신 같은 가짜 배우로 인해 연기만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고귀한 이들이 싸잡아 욕먹을까 두렵다"며 "배우는 대중을 섬기는 직업이다. 권력을 찬양하는 직업이 아니다. 그러니 연기가 개판이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재원 작가는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미스터 주', '공기살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등의 원작, 각색, 극본을 맡아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최준용은 지난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정치깡패 임화수 역을,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의 깡패 오빠 구강재 역을 맡아 연기했다.

 

https://adenews.imbc.com/M/Detail/443472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466 03.28 13,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1,9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59,8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2,0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8,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4,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6,7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2,7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4,4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5,8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265 기사/뉴스 '강달러'에 미국채 2억 베팅한 최상목... 野 "나라 팔아 재테크했느냐" 10 02:48 337
342264 기사/뉴스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가 단 5명의 동료 의원 동의가 없어 무산됐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 21명 중 19명이 송 의원이 성추행 논란 전 몸 담았던 국민의힘 소속이다 15 02:41 423
342263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18 02:34 685
342262 기사/뉴스 한국과는 좋았던 벤투 감독, UAE에서는 경질에 다들 환호... 아랍 매체, "진작 잘랐어야지" 25 01:38 1,586
342261 기사/뉴스 싱크홀 사고→특목고 비조리 급식…김경화 "아이들 굶겨, 속상해" [전문] 470 01:18 17,308
342260 기사/뉴스 샤이니 키, 산불 피해민 위해 나섰다…5000만원 기부 8 00:35 922
342259 기사/뉴스 안동 산불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 "이재민 일상 찾는 날까지 전방위 지원" 250 03.28 8,658
342258 기사/뉴스 [속보] 미얀마 군정 수장 "강진으로 144명 사망, 732명 부상" <中CCTV> 13 03.28 2,190
342257 기사/뉴스 [단독] 외교부가 인정한 심우정 장녀 '실무 경력' 보니…인턴·보조원까지 포함 34 03.28 1,721
342256 기사/뉴스 [단독] 특혜 채용 논란 심우정 장녀 '35개월 경력' 살펴보니...'해당 분야 실무' 맞나 논란 9 03.28 1,016
342255 기사/뉴스 톱배우도 예외 없다… 빠른 VOD 행의 '명과 암' 03.28 1,203
342254 기사/뉴스 [단독] 목숨 건 피신…'바다의 블랙홀' 테트라포드 아래로 9 03.28 3,356
342253 기사/뉴스 공효진 ‘별물’ 이후 근황 알고보니···시골 내려가 카페 아르바이트 중? 8 03.28 4,118
342252 기사/뉴스 [단독] 검찰,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서면조사…질문지 보내 47 03.28 2,226
342251 기사/뉴스 4t 농약살포기로 산불 끈 '수퍼 농부'…160㎞ 도산서원까지 달렸다 5 03.28 1,469
342250 기사/뉴스 [단독] '경운기 끌고 오더니'…기지 발휘해 마을 지킨 주민들 9 03.28 2,168
342249 기사/뉴스 산청 산불 되살아날라…1030여명 투입 야간 방화선 구축 7 03.28 1,303
342248 기사/뉴스 한국인은 봉?… 씰리침대, 쥐꼬리 기부에 안전도 뒷전 10 03.28 2,359
342247 기사/뉴스 벤츠코리아, 산불 피해복구 5억원 기부…“지원 아끼지 않을 것” 33 03.28 2,928
342246 기사/뉴스 ???????? 이 와중에 전기 민영화 시작한다고??? 일본에서 쓰는 워딩까지 그대로 갖다가? 509 03.28 34,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