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단독] 'B등급→사트도 불발' 하주석, 결국 한화에 남는다…1년 단년 계약 합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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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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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은 최근 한화와 1년 단년 계약에 합의했다. 총액 규모가 1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좀처럼 계약에 진척이 없자 사인 앤 트레이드 이야기까지 나왔다. 보상선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이었다. 한화 역시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나 끝내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나서는 구단이 없었고, 하주석 측은 최근 다시 한화와 협상을 진행해 잔류로 가닥을 잡았다.
한화로서도 하주석의 잔류가 마냥 나쁘지는 않았다. 높지 않은 금액으로 공·수·주가 모두 가능한 자원 하나를 확보할수 있었다. 특히 장타력이 있는 하주석은 심우준의 약한 타격을 보완할 수 있는 유격수 옵션이기도 하다.
하주석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반등을 통해 조금 더 가치를 인정받아야만 한다. 연봉을 높이거나 트레이드 요청으로 팀을 옮길 수 있다. 일단 하주석의 2025년은 한화 소속으로 됐다.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76/000423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