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39회 골든] 세븐틴, 10년 올 출석·2년 연속 대상의 저력 (심사 점수 기사)
1,899 24
2025.01.08 16:18
1,899 24
zHDlzh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이 열 번째 참석한 '골든디스크'에서 또 한 번 음반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븐틴은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 앨범으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14일 발매한 '스필 더 필스'는 지난해 11월 30일까지 317만장을 돌파하며 음반 부문 중 판매량 1위를 했다. 38회 때에 이어 이번에도 단일 앨범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다. 정량 평가에 이어 심사 성적도 1위다. 30명의 심사위원 중 18명이 세븐틴을 음반 부문 대상으로 적어냈다. 세븐틴은 정량, 정성 평가를 합산한 총 점수 91.13점으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30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31회부터 38회까지 8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받고 아홉번째 출석인 지난해 데뷔 첫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거머쥐었다. '디펜딩 챔피언' 세븐틴은 10년 연속 출석인 올해 역시 음반 대상을 품에 안으며 K팝 대표 그룹임을 증명해냈다.


lLdFFo
2위는 스트레이 키즈다. '에이트(ATE)'가 287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정량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 대상 주관식 문항에서 받은 2표를 포함해 집계한 정성 평가 점수는 2위였다. 총 점수 71.82점을 받았다. 종합 성적 순위에서 엔하이픈과 NCT드림이 그 뒤를 이었다.


음반 부문에서 걸그룹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 등은 높은 앨범 판매고로 정량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많은 심사위원들의 지지로 높은 정성 평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스파는 음반 부문 후보 중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뒤를 이어 정성 평가 점수 3위를 기록했다. 음반 대상 주관식 문항에 에스파를 써낸 심사위원이 무려 9명이었다. 스트레이 키즈가 많은 심사위원에게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정량 평가 성적은 에스파가 스트레이 키즈 보다 낮았지만, 대상 주관식 문항 득표 수는 에스파가 세븐틴 다음으로 많았다.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수상자는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써클차트 음반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66 04.10 78,68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7,8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65,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9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9,4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8,71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280 이슈 한국에서 쌀 9kg 사 간 일본인 체험기 화제, 일본반응 11:12 160
2688279 이슈 코스피, 나스닥, S&P500, 닛케이 5년간 지수 흐름 11:12 44
2688278 이슈 칸예 웨스트 내한 콘서트 가격 1 11:12 189
2688277 이슈 "다들 울컥"..하이라이트, 9년만 前팀명 '비스트'로 전격 컴백 [공식] 9 11:11 382
2688276 이슈 트럼프 뽑은 걸 후회한다는 트럼프 지지자들 9 11:10 634
2688275 이슈 [셀럽병사의비밀] 이찬원 "그러면 저는 비정상입니까?" 1 11:09 152
2688274 정보 고소를 남발하는 회사가 건들지도 않는 회사 3 11:09 667
2688273 이슈 화보 스타일 보법이 남다르다는 남자 아이돌.jpg 3 11:09 455
2688272 기사/뉴스 엄지원, '폭싹' 민옥→ '독수리' 광숙... 종횡무진 열혈 연기로 제2 전성기 11:08 126
2688271 기사/뉴스 [단독] “요플레에 수면제 타 가족 재웠다”… 분양 실패 절망에 일가족 살해 30 11:06 2,086
2688270 이슈 솔로 활동 마치면서 댄서들한테 선물 받은 아이돌 1 11:05 1,011
2688269 유머 경기 중 원정 팬들의 칭찬감옥에 갇힌 골키퍼 3 11:05 323
2688268 기사/뉴스 이재명 후원금, 하루 만에 29.4억 마감…지난 대선 땐 9억 41 11:03 1,557
2688267 이슈 <싱글즈> 이종석 5월호 커버 6 11:03 769
2688266 기사/뉴스 지진 발생하자 모여든 코끼리들 왜?… 새끼 동그랗게 에워쌌다 10 11:02 1,144
2688265 기사/뉴스 쿠팡, 로켓 담당자 대규모 채용…‘인재 블랙홀’ 큰그림은? [비즈360] 11:01 420
2688264 유머 [KBO] ??? : 표준어 쓰는 것들 몰아냅시다.twt 26 10:59 2,022
2688263 이슈 은근히 매니아층 탄탄한 포지션 잡은 드라마 13 10:58 1,745
2688262 기사/뉴스 SNL 출연한 홍준표, 비속어 남발... 보는 시청자도 '불편' 11 10:56 1,740
2688261 기사/뉴스 [단독]"이완규 함상훈 지명했다"더니 …한덕수 “발표했지만 지명 아니다” 헌재에 의견서 제출 150 10:53 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