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39회 골든] 세븐틴, 10년 올 출석·2년 연속 대상의 저력 (심사 점수 기사)
1,158 24
2025.01.08 16:18
1,158 24
zHDlzh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이 열 번째 참석한 '골든디스크'에서 또 한 번 음반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븐틴은 5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에서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 앨범으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14일 발매한 '스필 더 필스'는 지난해 11월 30일까지 317만장을 돌파하며 음반 부문 중 판매량 1위를 했다. 38회 때에 이어 이번에도 단일 앨범 최고 판매고를 기록했다. 정량 평가에 이어 심사 성적도 1위다. 30명의 심사위원 중 18명이 세븐틴을 음반 부문 대상으로 적어냈다. 세븐틴은 정량, 정성 평가를 합산한 총 점수 91.13점으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30회 신인상을 시작으로 31회부터 38회까지 8년 연속 음반 부문 본상을 받고 아홉번째 출석인 지난해 데뷔 첫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거머쥐었다. '디펜딩 챔피언' 세븐틴은 10년 연속 출석인 올해 역시 음반 대상을 품에 안으며 K팝 대표 그룹임을 증명해냈다.


lLdFFo
2위는 스트레이 키즈다. '에이트(ATE)'가 287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정량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 대상 주관식 문항에서 받은 2표를 포함해 집계한 정성 평가 점수는 2위였다. 총 점수 71.82점을 받았다. 종합 성적 순위에서 엔하이픈과 NCT드림이 그 뒤를 이었다.


음반 부문에서 걸그룹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아이브, 에스파, (여자)아이들 등은 높은 앨범 판매고로 정량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많은 심사위원들의 지지로 높은 정성 평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스파는 음반 부문 후보 중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뒤를 이어 정성 평가 점수 3위를 기록했다. 음반 대상 주관식 문항에 에스파를 써낸 심사위원이 무려 9명이었다. 스트레이 키즈가 많은 심사위원에게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정량 평가 성적은 에스파가 스트레이 키즈 보다 낮았지만, 대상 주관식 문항 득표 수는 에스파가 세븐틴 다음으로 많았다.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수상자는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써클차트 음반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해 순위를 산정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골든디스크 특별취재반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183 00:06 10,0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9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2,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0,0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2,3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5,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4,3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048 이슈 노티드도넛 웨이팅 줄을 본 파비앙의 생각 1 12:02 488
2600047 이슈 아이 고추 커지는 주사 맞히신 분 계세요? 4 12:02 489
2600046 이슈 이미 해외에서 젠더퀴어가 여성의 것을 뺏은 사례가 있음(feat.깃발) 12:01 209
2600045 이슈 [KBO] KIA 타이거즈, 서건창 1+1 5억원 FA 계약 완료 12:01 111
2600044 유머 학교 생활 많이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2:00 417
2600043 이슈 한파특보 내린 오늘 오전 풍경.jpg 2 12:00 740
2600042 이슈 [단독] 우원식,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 않는 최상목에 권한쟁의 청구 15 11:59 615
2600041 기사/뉴스 [속보] 여야 국정협의회, 崔대행·우의장·권영세·이재명 4인 참여 1 11:59 388
2600040 이슈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1심서 무죄 선고 11:58 198
2600039 이슈 "교촌치킨 안 먹겠다" 가격 올리고 욕 먹더니…'대반전' [종목+] 33 11:57 1,900
2600038 기사/뉴스 "아이폰도 모바일 교통카드 쓸 수 있게"...애플에 공문 보낸 서울시의원 6 11:55 754
2600037 정보 [4K] "나니와단시(なにわ 男子) 입국! 공항을 가득 채운 열광의 순간" | Naniwa Danshi Airport Arrival 김포공항 3 11:55 547
2600036 기사/뉴스 피해자 딸 볼모로 잡고 1000회 성매매 강요… 20대 여성에 ‘징역 10년’ 9 11:55 675
2600035 기사/뉴스 우원식 국회의장, 아미트 꾸마르 주한 인도대사 접견 24 11:55 836
2600034 기사/뉴스 [단독]美대사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일을… 계엄 직후 심각한 우려” 2 11:55 545
2600033 이슈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 순간.twt 16 11:54 1,816
2600032 기사/뉴스 ‘세차JANG’ 추신수 차→차성규 메이크업, 경계 없는 예능 통했다 11:53 289
2600031 이슈 젠슨 황 “GPU 신제품에 삼성 그래픽랩 탑재” 1 11:51 765
2600030 기사/뉴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24일 영업 종료…"인천공항·본점 역량 집중" 10 11:50 611
2600029 정보 채해병 순직사고 당시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근황 7 11:49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