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겜2' 이병헌, 탑 인맥 캐스팅 첫 해명.."추천NO, 그건 월권"
5,547 13
2025.01.08 15:50
5,547 13

 

 '오징어게임' 시즌2 이병헌이 탑(최승현)의 합류 과정에서 불거진 인맥 캐스팅 논란에 처음으로 해명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있는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의 주연배우 이병헌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병헌은 "공개되고 호불호 반응이 있는데, 굉장히 갈린다. 어떤 사람은 실망이라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땐 놀랄 만한 반응이 아니었나 싶다. 여전히 어떤 경우는 적응될 것 같은데, 어떤 경우는 안되는 것도 있다"며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표했다.

'약쟁이 래퍼 타노스'를 연기한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기 활동을 접었다. 연예계 은퇴성 발언도 했지만, '오겜2'에 승선하며 "글로벌 작품에 인맥으로 캐스팅 된 것 아니냐?", "이정재와 이병헌의 친분을 통한 것이냐?" 등 의혹이 쏟아졌다. 당시 이정재는 적극적으로 나서 "절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연 이병헌은 "(추천 하거나) 그런 거 없다. 그때 입장을 밝히고 안 밝히고는 개인의 자유다. 항상 난 내 생각이 있다고 해서 목소리 내야 되는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캐스팅에 대해서는 30년 넘게 배우로 일을 하면서 캐스팅 부분에 대해 배우가 얘기하는 건 월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물론 감독이 어떤 역할에 대해서 '파트너로 나오신 분을 이 역할에는 이 사람을 생각하고 있다. 어떠세요?' 할 때도 있다. 그건 감독님이 '이 사람의 역량이 어떠세요?'를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 이면에는 사적으로 관계가 안 좋은지를 파악하는 것도 있다. 두 사람이 끝까지 붙어서 연기해야 되니까 고려해야 한다. 그런 정도지 캐스팅에 대해 감독님한테 '이 역할을 이 사람이 맞는 거 같은데'라고 하는 건 월권"이라며 굳은 소신을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3487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6 03.28 38,3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00,4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00,3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92,5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14,5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5,7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6,5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9,2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4,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4,29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0784 기사/뉴스 민주 "한덕수, 이재명 회동 제안에 응답 없어"‥총리실 "민생 현안부터" 2 18:34 48
2670783 기사/뉴스 한덕수, 이재명 오전 회동요청 불응·오후 예고없던 경제행보 4 18:33 199
2670782 유머 [전할시] 후리비안베이 오픈🩷🐼 물만난 후이바오 8 18:32 350
2670781 유머 김수현 기자회견 눈물의 여왕 ost 넣어봄 3 18:32 380
2670780 기사/뉴스 [속보]'문형배·이미선 임기연장법안'…野권 주도 법사소위 통과 31 18:32 610
2670779 기사/뉴스 의대 19곳 '전원 등록'‥다른 학교들도 속속 복귀로 '집단휴학 종료' 6 18:31 302
2670778 이슈 오늘자 김수현 기자회견 발언들 중 제일 소름끼쳤던 말 37 18:30 4,306
2670777 유머 게임 OST를 순우리말로 하면 12 18:29 849
2670776 이슈 가세연 라이브 예고 썸네일 29 18:28 3,843
2670775 기사/뉴스 '뇌물 혐의 구속' 인천시의원 2명, 월 367만 원 수당 받는다 11 18:27 299
2670774 이슈 김수현 기자회견보다가 기자님 때문에 개뿜음 ㅆㅂ.twt 30 18:27 4,657
2670773 이슈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회를 보는 브라질 사람들 반응 15 18:27 2,727
2670772 기사/뉴스 헌재 연구관 출신 황도수 "尹 탄핵 기각 예상" 42 18:26 2,115
2670771 이슈 유튜브 조회수 14억뷰 달성한 블랙핑크 로제 & 브루노 마스 - APT. 뮤직비디오 2 18:26 145
2670770 기사/뉴스  [포토] 김수현 '조갈나는 목' 40 18:25 4,353
2670769 정보 의외로 놀라운 2025년 근황 6 18:25 1,522
2670768 이슈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 4 18:25 267
2670767 기사/뉴스 [공식발표] '내일 KBO리그 모두 취소' KBO, 창원NC파크 희생자 애도 "10개 구단과 안전성 철저히 점검" 18:25 269
2670766 이슈 김수현, '수척한 모습' 123 18:24 10,265
2670765 이슈 스테이씨 'BEBE' 멜론 일간 추이 7 18:23 602